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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처럼 밝은 팔월 한가위 수퍼문이 온 누리를 환하게 비추어 마음을 활짝 열어줍니다.
추석날 저녁에 찾아 간곳은 요즈음 명품 붕어 전용터로 각광받는
양평의 대석낚시터로 깨끗한 시설과 엄청 난 방류량에
조사님들로부터 최고의 인기를 얻고있는 곳입니다.
추석 당일 저녁에 도착한 대석낚시터는 빈 자리가 없을 정도로 만석이네요.
모처럼 3m가 넘는 깊은 수심에서 올라오는 찌맛과 손맛을 보기 위해
나름대로 부지런을 떨었지만 자리가 없어 사진촬영만 하다
일찍 꿈나로를 다녀와서 내일을 기약 해 보기로 합니다.
씨알 좋은 붕어가 조사님에게 기쁨을 안겨 주는군요.
축하 드립니다.^^
편리하고 정돈이 잘되어 있는 좌대들이 조사님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답니다.
동녘 하늘이 붉게 물들며 월요일 아침이 밝아 오기 시작합니다.
만차인 주차장 뿐만 아니라 주차할수 있는 모든 공간에는
조사님들의 차들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추석 당일의 조황을 확인하기 위해 낚시터를 돌아 보기로 합니다.
여기 저기 살림망이 걸려 있는 모습들이 많은것을 보며
좋은 조황을 기대 해 봅니다.
멀리 건너편 수상좌대에서 아침 인사를 받고 계시는군요.
관리실쪽 중류 개인좌대에서도 히트~
이 정도면 손맛은 충분하게 보셨네요.
축하 드립니다.^^
제법 많은 조과로 팔이 뻐근 할 정도의 손맛을 보셨습니다.
축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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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낚시를 하셨다는 조사님의 모습에서
만족감을 느끼게합니다.
여기도 많은 손맛을 보셨네요.
4짜를 낚으셨다는데 체고가 좋아 허리급으로 만족해야 할듯합니다.
찐한 손맛 축하 드립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여기도 훌륭한 조과네요.
허리급에 약간 못미치는 붕어지만 체고가 좋아 아주 잘 생겼습니다.
알알이 영근 벼 이삭이 추수를 기다리고 있군요.
황금 들녁으로 변해 가는 들판이 풍년을 예고합니다.
속이 꽉찬 알밤처럼 조사님들께 대박을 기원 드려봅니다.
오후 2시경 대량 방류를 시작하는군요.
힘찬 모습의 붕어들이 조사님들께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미끄럼을 탑니다.
수면적 대비 최고의 방류량을 자랑하는 대석낚시터에
많은 양의 붕어들이 투입됩니다.
상류와 하류를 구분하여 조사님들이 직접 참여하여
방류가 이루어집니다.
조사님들이 직접 무게를 달아 붕어들을 쏟아 붓습니다.
당일 400kg의 붕어 방류와 더불어 한주동안 총1400kg의
엄청나게 많은 붕어들이 미끄럼을 타는군요.
오전10시경에 이미 만석으로 늦게 오신 조사님들은 자리가 없어
되돌아 가는 분들이 많은 모습에서 대석낚시터의 인기를 새삼 실감케 합니다.
방류를 도와 주신 조사님들께 수제장찌를 드리고 있네요.
수고 하셨습니다.^^
금일 422kg의 붕어들이 방류되었네요.
방류량을 알아 맞힌 조사님들이 많아 가위 바위 보로
순위를 정하는 진 풍경입니다.
찌를 받으신 조사님들~
축하 드립니다.^^
정확하게 알아 맞혀 무료이용권을 획득하신 조사님들~
축하 드립니다.^^
관리실앞에는 예쁜 분재가 자리하며 눈을 즐겁게 합니다.
늦은 점심을 얼큰 한 오징어 볶음으로 영양보충을 합니다.
요즘 대상포진으로 고생하는 필자인지라 오늘은 곡차를 생략합니다.ㅠㅠㅠ
오후 늦은 시간에 운 좋게 아는 조사님이 자리를 양보하셔서
필자도 대석 붕어에게 도전을 해 봅니다.
![1442353746_4577[1].jpg](https://www.fishnet.co.kr/data/C050_17/201510/1443678662_6553.jpg)
최근 조사님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있는 "자자손손"받침틀에~~
![1439182288_4722[1].jpg](https://www.fishnet.co.kr/data/C050_17/201510/1443678661_3243.jpg)
대석 붕어들에게 맛있는 밥상을 차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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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차로 빈곳이 없는 주차장~~
수상좌대 특실에서 히트~
축하 드립니다.^^
많은 방류에도 불구하고 낮 조황은 아주 저조하고
기대하는 밤을 맞았네요.
지금부터 본격적인 낚시의 묘미를 느낄수 있는 찌불놀이가 시작됩니다.
찌불들이 춤을 추며 붕어들을 유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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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방류량에도 불구하고 붕어들은 기대보다는 즐거움을 주지 못하고 시간은 늦은 밤으로 흘러갑니다.
밤이 깊어 가며 간혹 올라오는 붕어들의 첨벙대는 물소리가 들려오지만
기대와 달리 춤추던 찌불들도 수면에서 잠을 자는듯 고요합니다.
역시 수퍼문의 대낮처럼 밝은 달빛의 영향인지 저조한 조황으로
조사님들을 지치게 하는군요.
필자도 대석 붕어들과의 데이트를 위해 부지런을 떨어보기로 합니다.
밤12시경 필자에게 기쁨을 안겨 주네요.
월척급의 깨끗하게 잘 생긴 붕어가 묵직한 손맛을 선사 해 줍니다.
알림
유료터 스케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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