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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낚시대회/행사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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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굳입니다.
평소 눈여겨 보아왔던 양수리 서종면에 있는 도장리 낚시터로 일요일 새벽출발
7시 도착하니 계곡속의 작은 연못같다. 간밤에 단 한분만 밤낚을 하시고 텅 비어있는데 물색이 너무맑아 과연 짧은대에서도 입질을 받을수있을지 기대된다.
순박한 이곳 사장님의 안내에따라 자리를 잡고 두세번 품질에 바로 입질오는데 겨우내 굷주렸는지 붕어들이 서로 먹겠다고 아우성 치는것같다. 네마디 이상올릴시
챔질을 해야만 후킹확율이 높다.
오전 10시경 일행 세분이 오셔서 결국 네명이서 낚시터전세낸것 같이 즐길수있었다.
이분들중 두분은 경품딱지 까지 올리는 행운을 누렸다.
수도권에 물맑고 조용하고 붕어입질 좋고 마리수좋은 손맛터를 드디어 찾아낸것 같아 모처럼 흡족하다.
일요일 하루를 기분좋게 보낸 입어료 만원의 행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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