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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낚시대회/행사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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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1일(일) 아침 일찌감치 유포리 손맛터를 향하였다.
그동안 잡이터에서 몇번의 꽝을 친지라 손맛이라도 볼 요량으로....^^
아침 일찍이라 그런지 조사님들이 10여분 밖에 안계셨다.
관리소 앞쪽 우측라인쪽 적당한 좌대에 자리를 잡고 3.2칸 쌍포를 장전 하였다.
그런데 이상하게 입질은 하는데 찌올림이 안좋다.
아침 7시경에 낚시를 시작하여 8시경에 좋은 찌올림에 발갱이 한수를 했다.
힘은 무지 좋더군요.
그후 오전까지 5수정도 더하고 점심을 먹음.
된장찌게 맛있더군요.
오후가 되니 조사님들이 많이들 오셨다.
오전에 20~30여분의 조사님들이 오후가 되면서 40~50여명이 되었다.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유포리낚시터 주최 미니게임이 있었다.
오늘은 잉어 두마리 합산 크기 순이란다.
여기저기서 화이팅이 이어졌는데 나만 못잡고....^^
그러던중 4시경 나에게도 묵직한 손맛이 찾아왔다.
엄청난 힘....조사님들의 눈이 나에게로 쏠렸다.
나는 은그스레 기대를 하였으나 이게 뭔가?
50센티미터가 넘는 향어였다.
그럼 그렇치~.....ㅋㅋ
그 이후 게임은 종료되고 6시 30분까지 추가로 5~6수 더 잡고 철수.
나름대로 손맛은 보았다.
그런데 잉어(발갱이급)가 대부분이어서 그런지 입질은 까다로운 편이었다.
빨거나 물고 늘어지는 놈이 대다수였으며 정상적인 입질은 몇번 없었음.
포인트는 별도로 없었구요.
낚시대 길이도 상관 없이 잘 나왔습니다.
전반적으로 손맛을 보기에는 무리가 없는 조황이었습니다.
찌맛춤을 좀 예민하게 하고 부력이 적은 찌로 떡밥을 작게 다는 것이 유리해 보였음.
이상은 강열조사의 유포리 손맛터 간단 조행이었습니다.
< 유포리 손맛터 간단 조행 결과 >
일 시 : 2008년 9월 21일(일) 오전 7시부터 저녁 6시30분까지
장 소 : 춘천 유포리낚시터(손맛터)
좌 대 : 관리소 앞에서 우측라인
장 비 : 3.2칸 쌍포
미 끼 : 에코*페셜+아쿠*텍+찐*거(4:4:2)
조 과 : 12수(발갱이 11수, 향어 1수)
전 망 : 실력이 없어 그런지 하루종일 조과임에도 몇수 안됨.
날씨가 싸늘해지는 가을철이 깊어지면 좋은 찌올림이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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