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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악바다낚시 바다낚시조황 > 8월 18일 조황 정보 입니다^^ : 낚시사랑

어제는 조사님들의 발길이 뜸해 비록 잠깐이지만 낚싯대를 담궈 볼 수 있었습니다.
오후시간에는 바람의 기운이 제법 차게 느껴지데요.
당시 시원한 것은 좋았으나 조금지나니반팔셔츠가 부담스럽더이다.
선선한 것이 도를 넘어 닭살이 돗을 정도였으니까요.

천고마비의 계절이라 하면 공부하기 좋은 때를 일것는 말 이기도 하지만
직업이 낚시관련업 이기에 유치하긴 하지만 낚시와 연관을 시키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 겁니다. 이제 말복이 지났으니 곳 입추가 다가오겠지요.

수온상승이 두드러진 요즈음은 방류량에 비해 조황도 큰 변화를 보이지 못한 채
제자리를 답습하는 상태지만 어제는 조황도 확연하게
다르게 나타나는 양상을 보이더이다.

관리소 앞 배터에서 망둥이 치어를 미끼로 사용해 젯방어 두마리를 연실 건져올리는가 싶더니
2번 그늘막 앞에서도 참돔과 병어를 낚아올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렇듯 주간 조황이 눈에 띄게 살아나고 있다는 것은
말복이 지나면서 대상어들이 본격적인 먹이 활동을 한다는 것이겠지요.
물론 야간 낚시에서도 왕성한 입질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제 조금만 지나면 수온도 안정 될것이고 대상어가 활동하기에 적당한 수온으로
탈바뀜 하게 되겠지요. 당연히 조사님들께 풍성한 손맛을 제공하게 될 것이구요.
또한 먹성이 좋아지면서 바닷고기 특유의 당찬 힘겨루기를 선 보이게 될것입니다.

그림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대폭 살아나고 있습니다 ,
다수의 조사님들이 야간과 주간낚시에 만족한 조과를 얻으실 수 있었습니다.
오늘도 저히낚시터를 찿아주신 조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