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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악바다낚시 바다낚시조황 > 겨울철대비 하우스낚시터 공사가 한창입니다. : 낚시사랑

수온 상승이 좋았던 하루였습니다.
오전을 지나 오후로 접어들면서 눈에 띄게 수온 상승의 징후가 여기저기 눈에 띄입니다.
대상어들의 먹잇감으로 사용 될 만한 치어들의 움직임이
여지껏은 별로 눈에 띄이질 않았으나 오늘 만큼은 여느때와 달리
표층과 연안 가까이에서 그 모습들을 쉽게 찾아볼 수가 있네요.

따라서 방어와 농어들이 연안과 표층으로 부상을 하여 먹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덩달아 5킬로가 상회하는 대형 점성어들도 연안을 회유하며
왕성한 식욕을 자랑이나 하듯이 여기저기서 선을 뵈고 있기도 하고요.
그중 천안에서 오신 점박이 사장님이 오늘의 장원을 차지할 만한
약 5킬로는 충분히 상외하는 대형 점성어를 낚아내어
주변 낚시인의 부러움을 자아내는 기염을 토하기도 하였습니다.

방어들의 움직임도 연안에서 많이 볼 수 있고 농어들도 중앙 먼곳의
상층부 베이트피쉬들을 쫏는 광경이 자주 목격이 됩니다.
이런 광경들은 표층의 수온상승으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 이겠지만
분명한것은 날이 좋아지면 대상어들도 왕성하게 활동을 한다는 것입니다.
아직까지 참돔등의 돔류들은 바닥층 가까운 하층부에서 입질을 볼 수 있네요.

미끼는 대하껍데기를 까서 사용하는 것이 입질의 반응이 빠르고
갯지렁이는 여지껏과 마찬가지로 머리부분을 꿰어서 길게 늘어진 상태로
사용하는 것이 미끼의 움직임을 극대화 할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입질을 기대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기도 합니다.

밤낚시가 잘된다는 것이 우리낚시터의 자랑과 특징이기도 하지만
오늘같은 날에는 특히 밤낚시에 한껏 기대가 될 만한 요인이 충분하네요.
주간낚시와 마찬가지로 연안쪽 가까운 곳과 중앙 상층부가
찌를 세워 볼 만한 포인트로 주목되는 포인트 입니다.
연안가까운곳을 노린다면 정숙은 기본사항 인것 다아시죠?

차가운 바람이 스잔하게 불기 시작한지 불과 몇일인듯 싶은데 벌써 가을이 저물고 있습니다.
찬바람을 피하기위해 송악바다낙시터에서는 현제 하우스 낚시터 공사가 한창입니다.
지금의 상태라면 11월 중순쯤이면 무난한 마무리가 될 듯 싶습니다.
최대한 조사님들의 편의사항을 위하여 많은 사항을 고려하여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수질 정화와 겨울철 수온상승 부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올 겨울에도 송악바다하우스낚시터 변함없이 많은 격려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