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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을 맞은 새벽 다대포는 비가 많이 내리고
출조인원이 없어 적막함속에
골수꾼들의 방문에 새벽을 시작 했습니다.
저와 14분의 손님을 모시고 형제섬과 외섬으로
분산 출조 했으나 외섬은 파도가 높아 내리지 못했습니다.
형제섬도 파도가 높았으나 포인트를 잡을수 있었고
낚시의 비중 보다는 추억을 만들어 간다는 의미가 더 많았습니다.
몇시간 낚시를 하지 못했지만 신경용님,김진수님
60cm가 넘는 예쁜 참돔을 하셨고 상사리급 조과가 있었습니다.
비가 많이 내리고 파도가 있었지만 저와 같이 하신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좋은 추억이 되기를 바랍니다.
출조방문해 주신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내일 월요일은 갯바위 청소의 날 행사로
다대포전체 상가는 휴무에 들어가며 출조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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