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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낚시터조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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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석낚시 바다낚시조황 > #속보# 서해바다 자월도 개우럭 조황 - 유진호편 : 낚시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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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로 인해 조금이나마 주츰했던 만석동의 출조는 7월13일(조금)을 기점으로
사뭇 이전과 같은 활력넘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7월15일의 폭풍주의보 발효로 인해 바다를 사랑하시는 수많은 조사님들께서
출조를 연기하시며 아쉬움을 달래기도 하였습니다.
전날의 출조연기로 많은 인파가 어느새 가게앞을 메웠고 시장통을 방불케 할 정도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는데.....
이제는 해가 길어져 새벽 다섯시라 해도 환한 대낮과 같지만...
다섯시 30분을 기해 개우럭 사냥 출발 신호탄이 발사되고~~~
누가 먼저라 할 것 없이 서로 앞다투어 배의 선수를 그들만이 알고 있는
뽀인또! 로 돌리느라 여념이 없다.
금일의 출조는 유진호, 광복호, 대광호, 민성호 등의 중대형 유람선과
서해유선 및 인화유선 약 13척이 개우럭의 꿈을 바다위에 펼쳤다.
약 두시간 남짓 걸렸을까 박선장님이 처음 추천하는 자월도 뽀인또!
초반은 부진한 형세를 보이며 약 1시간이 흘렀다.
조황은 출조인원 30여명 합쳐 고작 20여수!
그러나 잠시 후 중미에 위치한 한 여조사님의 첫 발을 시작으로 여기~~저기서
우렁찬 함성과 탄식이 솟구쳤고, 그것은 작게는 약 30cm에서 큰 넘은 약 50cm까지
그야말로 우럭의 판이었다.
물론 놀래미도 간간히 등장하여 별미를 제공하였지만....
이후 3곳의 뽀인또를 이동하며 고패질을 하였지만 자월도의 조황만큼은 이루어 지지
않았다.
16일(2물)의 조황은 전날 출조하지 못한 여러 조사님들의 원풀이라도 할 양
기세등등하게 쿨러를 메고가는 조사님들의 어깨에서 확인할 수 있었던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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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석낚시
전화:032-772-1376, 032-761-5239, 016-312-6098
홈페이지:http://www.mansuk.co.kr
메일:mansuk@mansu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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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게 베개를 베고 누워있는 개우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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