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 대관령근방 터널지나면서 운전대를 놓칠수도 있을 정도로 강풍에 차가 흔들려 어설프게 잠이 들었던 조사님들이 깜짝 놀랐을정도 였습니다.
느닷없이 들어닦친 강추위와 바람에 배를 탈수가 있을지 걱정을 하면서 4시간에 걸처 장호황에 도착하였는데......
선장님이 전화로 확인도 안하고 왔다며 투정을 부립니다.
바람이 불것이라는 정보는 있었고 파도도 최고높이 3.5미터라고 들었지만은 주위보는 내리지가 안하여선지 배를 타고 나갈수가 있었는데..
약 한시간에 걸처 배를 타고 나가서 대구를 잡아보라고 하지만 속이 울렁거리고 메시껍기 시작하면서 아침에 먹었던것이 목주위까지 올라와서 아우성칩니다
틀렸다!!!!!
나는 시작되는 멀미를 어떻게 감당을 할수가 있을까.....
걱정되며 많은시간 배에서 시달릴 생각을 하니 앞이 캄캄 합니다
더 높은 파도에서도 버텼었는데! 전날에 먹었던 과한 술이 영향이 있었는가 합니다....
선배님에게 기미테도 얻어 부치고 두어시간을 눈감고 앉아서 배흔들리는대로 몸을 맡기고 남들이야 대구를 잡든말든 나의 관심밖이었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지나고나니 멀미가 가라앉는지 주위를 살필여력이 생기면서 대구 욕심이 슬슬나기 시작합니다
그래! 이제부터 시작이야!!!!!!!
그리고 열심히 했습니다 늦게 시작한만큼 보상을 받아야 할것 같아서!!!
바닦에 메탈을 앉혔다가 약1미터 올린다음 두번에 걸처서 치고올리기도 하고 바닦에서 1미터 안쪽으로 올렸다 내렸다 하면서(고패질) 쉼없이 반복을 하였습니다.....
결과는 인원 5명에서 총조황은 27마리정도 크기는 50에서75까지...
*나는 멀미를 일찍 시작하여 빨리 끝났지만은 다른분들은 한분만빼고 전부 쓰러졌습니다 3마리정도씩을 잡아 놨지만은 틈만나면 배바닦에 누워서 아이구 나살려라 할정도 였으니까요
점심으로 챙겨간 김밥도 먹질 못했습니다 ㅠㅠㅠㅠㅠ
멀미가 나니 서로 줄이 종종 엉켰었고 메탈지그도 평상시 보다는 많이 떨어뜨린 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