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지역권에서 나오는봄도다리는 평균씨알이 작은것이 많은편이죠
그렇지만 목포신안권 봄도다리는 이상적으로 도다리씨알이 매우큼직한 도다리가 나온다
마사토와 뻘이 섞인 지형으로 도다리가 서식하기에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다. 특히 봄철 산란을 앞둔 도다리들이 이곳으로 들어와 먹이활동을 하기 때문에 왕성한 입질을 보이면서 좋은 조과를 안겨주는 것이다. 지형적으로는 진도와 목포 앞 바다가 가장 좋은 서식 여건이라고 할 수 있다.
압해도 일대에서도 특히 율도앞바다에서 도다리 조황이 좋다. 율도앞바다 도다리낚시는 해태(김)양식장 주변에서 이뤄진다는 특징이 있다. 해태양식장에는 도다리 먹잇감인 소형 갑각류 등이 많기 때문에 도다리낚시터로 가치가 매우 높다.
해태양식장 도다리낚시는 다음과 같은 형태로 이뤄진다. 해태양식장 가장자리에서 30~40m 지점에 낚싯배를 정박 시킨다. 양식장 가장자리에 바짝 낚싯배를 붙일 경우, 물밑에 있는 그물이나 밧줄에 스크류가 엉킬 수도 있다. 낚싯배가 단단히 고정 시킨 다음, 채비를 양식장 가까이 던진다. 밑채비가 바닥에 닿으면 원줄을 팽팽히 감은 상태에서 천천히 낚시자리 쪽으로 천천히 끌어들인다.
도다리 활성도가 높을 때는 예신없이 바로 본신이 오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예신이 2~3차례 온 다음 본신으로 이어지는 게 일반적이다.
뻘이60%모레[즉마사토]40%정도 썩혀있어서 바지락과김등이 바닥층에는 너덜너덜 깔려있다.
도다리습성은 산란시기에는 먹이활동이 거의없다.산란이끝나면 그많큼 먹이활동을 많이하게된다
3월부터 시작하여5월까지는 무난히 선상낚시에서 봄도다리를 만날수가 있고 마릿수 조과를 볼려면
3월중순부터 5월초순경까지 볼수있다.어종중에 광어는 대부분 자연산보다는 양식광어가 많다
허나도다리는 양식이없다는것이다.선상에서 먹는자연산 도다리맛은 일품이다흔히다른지역에서는 도다리를 빼꼿이로 해서즐겨먹지만 특히목포권도다리는 씨알이큼직함으로 포를떠서 먹을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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