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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외줄낚시 첫날입니다...
의심없이 오신 조사님들께 고마움의 인사를~~~
오늘 조과는 합격점입니다...
따오기급이 11수...
방생크기는 아예 없습니다...
생새우가 오히려 아쉽습니다...
구입을 많이 못해 나눌때 신경전이 오고가기도 했습니다...
초반엔 떼어먹히거나 우럭, 놀래미의 먹이가 되고마니 요놈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 않습니다...
초반에 새우소비에 실패했기에 한숨이 저절로 납니다...
죽은 새우도 귀합니다...
마지막 새우는 85 따오기를 걸고... 이동훈아제는 넘 좋아하시고...
시무룩해 있는 애희언니에게 생새우를 얻어 가져다 주니 7짜 따오기가 나옵니다...
명광선아제는 7짜 따오기 세마리로 히트치시고...
모두들 다양한 조과로 풍성히 귀항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농어외줄낚시 의심마시고 먼바다 농어에 푸욱 빠져보아요...
첨 입질과 함께 별 저항없이 올라오는 듯 하지만 일정한 방향없이 빠져나가려는 몸부림에 드랙이 풀려나갈때는
어찔어찔 합니다...
그 손맛 함께 느껴보시길~~~~
예약문의:010-9797-7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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