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지곡낚시터 > 2014.2015.송어터 개장 소식 : 낚시사랑

밤하늘의

별보다 더욱더

아름다운 것이 낚시인이 머문 자리입니다.

밤하늘에 일렁이는 반딧불의 느낌처럼 산등성이를 타고 흐르는 바람의 느낌처럼

향기롭고 아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

용인 지곡 낚시터였으면 좋겠습니다.

글/陳南斗

구름과 산아래 오롯이 지곡지가 함께하고 있습니다.

용인 지곡 낚시터 식당 야간 전경

물색과 풍광이 아름다운 지곡 낚시터

식당 내부 모습입니다.

저희 집사람이 직접 식사를 마련하기 때문에 깔끔하고 전갈합니다.

저희 안사람

닭볶음탕과 한방 백숙 솜씨는 정평이 나 있지요.?

두번째로 운영했던 낚시터의 모습입니다.

처음 송어터를 만들어서 운영하던 때의 모습입니다.

노력하면 꿈은 이루어집니다.

용인 지곡 낚시터의 송어장을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위치 : 경기도 용인시 기흥읍 지곡리 70번지(수원IC에서 10분, 용인IC에서 15분 거리),
신갈 한국민속촌 뒤 지곡리 마을에 위치.

수면적 : 1만 3천평 (수질 1급수)

좌석 : 연안 좌대 200석, 최신시설 수상좌대 20개동 완비

수심 : 2 - 4m

어종 : 붕어, 잉어, 메기

수원 : 상류 유입

입어료 : 30,000원 (잡이터)

편의시설 : 주차장, 매점, 식당, 대형족구장, 스크린골프장 운영

                                        특기사항 :
                                           - 년 중 수위변화 없음 (만수위 유지)
                                          - 4짜급 토종붕어 대량 방류로 토종붕어의 손맛을 볼 수 있음
                                           - 깨끗한 수질관리와 수목이 울창함.
                                           - 계곡속에 위치하여 하루 휴양 코스로 적합함.
                                          - 신갈, 한국민속촌에서 2분 거리에 위치하여 가족 나들이 코스로 손색이 없음.
                                          - 정갈한 음식점 겸비(한정식 뜨레모아)
                                           - 지속적인 방류로 안정된 조황유지

조황문의 : 031)286-4784 / 010-7199ㅡ7488

좌대 예약시 입금 계좌 : 농협 356-0941-6111-33(진광선)

교통: 서울, 수원,성남, 분당, 수지, 안양 수도권에서 한국민속촌행 직행좌석버스 코스임.

신갈 한국 민속촌 앞 4차선 도로에서 용인 방향으로 300m 올라오시면

좌측 남부CC, SK주유소 맞으편 지곡지 도로 간판을 보고 우회전 하셔서

중앙선만타고 직진만 하시면 됩니다.

 





위 치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지곡동 70번지 
(서울에서 오실 경우 경부선 신갈 IC 出口) 
(서울에서 오실 경우 영동선 용인 IC 出口)
전 화 : 031-286-4784/010-7199-7488 
<낚시터 대표 : 陳南斗> 
면 적 : 8.000천여평
수 질 : 1급 수의 청정형 계곡지
어 종 : 통종 붕어 전용터 
잡이터 수상 좌대 입실비및(입어료 30.000원)
수 심 : 평균 수심이 3.5미터 (최고 수심 약 8미터) 
미 끼 : 생새우 아구아텍.찐버거.글루텐.지렁이 대하 연어알 
송어 입어료 : 20.000~30.000원(잡이 릴리츠 병행) 
부대시설 : 휴게실, 식당, 매점, 방가로,얼음 썰매

시처럼 음악처럼

사랑의 노래 부르며 깊은 산 깊은 골에서

하늘을 나르는 새처럼

낚싯대를 드리우고 싶으실 때는 용인 지곡 낚시터로 오십시오.

~~물 맑고~~

수심이 좋으니 찌 올림이 확실합니다.

그리고 낚여나오는 어종 모두가 깨끗하다는 것입니다.

제가 잡이터를 고집하는 이유가 거기에 있습니다.

깨끗한 물에서 자연과 함께 즐기는 낚시를 원하시는 조사님은 언제든지 오십시오.

 가제가 돌 틈 속에서 노닐고 반딧불이 하늘을 나르는 곳입니다.

즐기는 낚시 여유로운 낚시를 원하시는 분들만 오십시오.

저희 낚시터를

찾아주시는 모든 조사님께

실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용인 지곡 낚시터 지기

 陳南斗 拜上

부대시설 : 휴게실, 식당, 매점, 방갈로김치찌개 된장찌개 청국장 토종닭 백숙 붂음탕 메기 메운탕 메기찜 붕어 메운탕 붕어찜 쪽 갈비탕제육볽음라면 여름철 메뉴열무국수.콩 국수겨울철 특별 메뉴오뎅.어묵.우동

용인지곡낚시터

[2014-09-27 00:11:58]
[112.168.***.24]



가슴 뭉클한 이야기 저는 평범한(?) 회사 생활을 하는 34살의 회사원입니다. 용인 민속촌 근방의 회사에서 근무를 하다가 회사일로 인해 서울 역삼역 근처 본사에 가게 되었습니다. 용인 회사에 있을 때에는 자가용을 이용하여 출퇴근을 하다가 막상 서울을 가려고 하니까 차도 막힐 것 같고 지하철을 타자니 너무 답답할 것 같아서 오랫만에 버스를 타고 가기로 마음 먹고 버스를 기다렸습니다. 서울로 가는 버스는 분당에서 많이 있길래 용인 신갈에서 오리역까지 완행으로 운행되고 있는 버스를 탔습니다. 그때가 7시 50분 정도 되었을 겁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버스는 만원상태일거라 생각했는데 그날은 보통때와 다르게 서있는 사람은 3~4명정도고 모두 앉아있는 상태였습니다. 구성쯤 도착해서 막 출발을 하려고 할 때의 일입니다. 한 할아버지가 양손가득히 짐을 들고 버스를 간신히 간신히 탔습니다. 한눈에 보기에도 당신의 아들이나 딸에게 주려고 시골에서 가져온 식료품 같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나서 한 10미터 정도앞으로 전진을 했을까요? 갑자기 버스가 급정거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놀란 사람들이 앞을 쳐다보았습니다. 운전기사가 할아버지에게 차비 없으면 빨리 내리라고 하고 있었습니다. 할아버지는 어쩔 줄 몰라 하며 한번만 태워 달라고 애원하다 시피 말을 하고 있었습니다. 마음속에서는 운전기사에게 어르신한테 너무한다며 뭐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차마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런 찰라에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여자아이가 앞으로 성큼성큼 걸어갔습니다 그리고는 가방을 내려 놓고 여기저기 뒤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기사아저씨 한테 막 소리를 지르는 것이었습니다. " 할아버지 잖아욧! (귀가 떨어져 나 갈정도의 소리로).... 아저씨 앞으로는 이렇게 불쌍하신 분들 타시면 공짜로 10번 태워주세요" 라고 말하면서 만원짜리를 돈통에 넣는게 아니겠어요? 순간 눈물이 핑~돌 정도의 찡~~~함이 제 가슴을 스치고 지나가더군요. 그리고는 할아버지를 자기가 앉아 있던 자리에 모시고 가는게 아니겠어요... 정말 제가 태어나서 이렇게도 창피했던적이 있었나 하는 순간이었습니다. 나 아닌 다른 사람들도 같은 마음이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왜 이렇게도고개를 들 수가 없고, 어른이라는게 이렇게도 후회가 되는 하루 였습니다. 오류역에 다 왔을 때쯤인가 저는 만원을 지갑에서 꺼냈습니다. 그리고는 내리는 문이 열렸을 때 그 꼬마 주머니에 만원짜리를 얼른 찔러 넣고는 도망치듯 뛰어 내렸습니다.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제 마음이 편치 않을 것 같았습니다. 반성하는 하루를 살 게 해준 그 꼬마에게 진심으로 머리숙여 감사합니다.

수원민이

[2014-09-27 13:55:02]
[121.168.***.235]



매일같이 송어장 개만만 기다리며 기웃거린 저에겐 안타까운 소식이네요..ㅜ.ㅜ.. 입어료 인상이라니... 완장하실때보단 지곡이 저한텐 좀 가까워진듯하여 계속 기다리고 있습니다.. 송어 가격이 올랐다니 어쩔수는 없는일이지만...잡이 아닌 손맛은 조금 검토하심이 어떠실지..... ------------------------------------------------- [용인지곡낚시터-2014/9/27 19:55] 수원민이님 반갑습니다. 저 또한" 답답하기만 하답니다. 이렇게 송어 가격이 인상될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오죽하면 포기할까 했겠습니까. 수원민이님 좋은 소식을 못전해 드려서 죄송합니다. 오천원 선이던 송어 가격이 만칠천원대 입니다. 어떻게 극복해야할지....걱정이 태산입니다. 좋은 방향을 찾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수원민이님 저녁이 되니 기온이 쌀쌀하네요. 건강한 주말과 휴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