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정지기 인사드립니다.^^
올시즌은 작년과 대비해서 개장초반의 모습은 부진한 조황으로 출발하는 모습입니다.
올해는 182년만의 9월 윤달로 인해 올가을은 절기가 매우 늦은편입니다.
그만큼..유정지의 수온도 쉽게 떨어지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 날짜로는 오늘이 10월 6일이지만, 작년으로 보면 오늘이 9월 중순쯤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나마..새벽녘에는 수온이 19도 까지 떨어지지만, 한낮에는 강한 햇볕으로 인하여..수온이 21도까지 올라가고 있는탓에
아침일찍이나..저녁늦은 시간..또는 방류시간 이외에는 마릿수의 손맛을 보기가 힘든 모습입니다.
주말 일요일...역시나 많은 피셔님들께서 찾아주셨지만,
오전일찍 시간만을 빼고는 힘든 분위기로 출발해봅니다..
부랴부랴~~ 가두리서 송어방류를 하고나니 조황이 한결 나아지네요~~
저쪽~~부교 가운데에서 스푼낚시 하시는 피셔님들은 고기빼내냐고 정신들이 없으신듯 합니다.^^
송어방류 시간에는 스푼이 최고의 강세를 보입니다.
저는 플라이만 조금 할줄 알지만 나도 한번 배워볼까 하는 생각이 들을 정도로 스푼으로 잘들~~ 걸어내십니다.^^
플라이도 서서히 입질이 들어오는 모습~~
하류쪽 부교는 상류쪽 부교보다.. 한박자정도 느리게 방류된 송어들의 입질이 들어와줍니다.
장거리 캐스팅으로도 잘 나와주네요~~
전날과는 다르게 일요일 오전에는 송어방류 효과가 많이 폭발적인 모습입니다.
귀요믜 이원호님~~방가방가~^^
한낮부터는 땡볕이 내려쬡니다..
사람도 덥다고 느낄정도 였는데... 냉수성 어종인 송어들은 오늘 한낮에 얼마나 더웠을까요~~
역시나~~ 더위먹은 송양들이 한낮에는 까칠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와중에 잘 걸어내시는 피셔님들도 몇몇 계시네요~~
고수이신듯..^^
한낮조황좀 살려볼겸.. 다음번에 방류될 송어들중 일부들을.. 가두리에서 조금이나마 더 방류해보았습니다.
방류탓인지..몇몇 피셔님들은 심심치 않은 손맛을 보고 계십니다.
힘든 오후시간에도 스푼으로 자주 걸어내셨던 루어 피셔님~~
힘든날이었지만...분명 패턴을 찾아냈었기에 남들보다 많은 마릿수를 걸어내시는것이 아니었을런지요~~~^^
송어들이 가장 좋아하는 수온(10도~17도 사이)으로 떨어지기 까지는
앞으로..짧게는 일주일.. 길게는 10일 이상이 걸릴듯하며,
18도 이하로의 수온이 내려가면 그때부터는 하루종일 마릿수의 조황이 이어질것입니다.
그때까지, 송어들도 피셔님도 저도 모두다 힘내어 보길 바랍니다..^^
새로운 공지사항 입니다.
앞으로 유정지에서는 알채비(일명 파워베이트 플로팅 애그)패턴이 금지 됨을 알려드립니다.
알채비금지는 이번주내로 송어장에 금지 현수막이 걸려지는 순간부터가 될것이며,
그리고 손으로 송어를 잡는것과 트레블바늘을 사용하는것처럼 알채비의 사용은 앞으로 강력히 금지를 시킬 예정입니다.
특히 이것은 절대적으로 금지입니다.
다만 알모양의 웜만 금지될뿐..위와 같은 트라우트 웜이나 파워미노우(미드스트롤링)웜들은와 이전과 같이 계속 사용하실수가 있습니다.
햇갈려 하시는분들이 계실까봐 다시한번 쉽게 말씀드리자면,
알(애그)모양으로 생긴 웜타입은 모조건 금지된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트라우트웜이나 일명 모덕이 웜~~요런것들로도 다운샷이나 스플릿샷을 해도 충분히 손맛 보실수 있습니다.
(애그보다는 덜하지만 역시 송어들의 목걸림이 있으니 조심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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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채비는 마릿수를 하기에는 너무나 손쉬운 패턴이지만,
잦은 목넘김으로 인하여.. 송어들을 사망까지 다다르게 하는 커다란 데미지를 주기 때문입니다.
제가 송어장을 운영하면서 자주느끼는 것이지만 루어용 애그를 금지 시켜야 된다는 생각을 한것이 한두번이 아이었습니다.
손맛터에서 잡은 고기를 살려 보내지 못한다면 잡이터와 다를게 모가 있을런지요~~
유정지 송어장은 손맛터로만 운영되기 때문에 송어들의 안전과 보호를 위하여 금지되오니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알채비 사용으로 송어들이 덜 죽어나가는 만큼...역시 그만큼 송어방류를 더 해드려.. 더많은 손맛을 보실수 있게 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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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유정지 송어장은 타낚시터와 다르게 차별화를 주어 조그마한 변화를 일으켜볼까 합니다.
피셔님들께 혼란이 없도록 큰 틀은 안벗어 나면서...서서히 변화가 될것입니다.
알채비 금지는 작년부터 지금 현재까지 정말 많이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내린 결정이었음을 알려드리며...
몇몇 분들은 제스타일을 아시겠지만,, 손님만 많은 1등 낚시터...저는 그런것은 바라지도 않습니다.
단한분이 찾아주시더라도 명품낚시터로서 타 낚시터보다 더 재미나고 즐거운 낚시를 즐기실수 있게 만들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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