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내려갔더니...날씨가 너무 좋다...바람도 안불고...

푸릇하게 새잎을 조금씩 물가에 늘어진 수양버들이...운치를 더하고...

물색또한 맑으니...기분은 좋은데...고기라곤...산란자리 찾아다니는 붕어한마리보곤...ㅠㅠ
일찍 출조한지라...시간도 남아 포인트를 이동해보는데...

우선 배스로 워밍업한다는 리더는 잔챙이로 한수하고...

최꼬와 봉창이는 작전지역 투입~!!

멀리 꾸물데던 놈들에 정채는...

잉어군~!!

제육볶음 두접시에 소주 세병 후딱 비우고...출발~!!

척케스팅에...겁없이 들이대신...황씨아자씨...냅따 후킹하니까...뒤로 20m는 날라가버리고...

캐스팅다시하고...프로그뒤로 두녀석이 놀라 뒤집어지고...
아직은 녀석들이 예민한가 싶었는데...한녀석이 따라나와 소리도 없이
"쪽"하고 빨아 당긴다.

몇달만에 받아보는 입질인지...

녀석을 랜딩하고 나니 대충이가 사진을 찍어준다~!!

2010년 첫 가물치~!!
녀석을 깨끝이 앃어서 돌려보내고...

대낚꾼과 예기하는 도중 로드가 빨려들어간걸...힘차게 훅셋하였더니..."떡"
이미 먹고서 고개를 돌린 녀석이라...
억울하지만 이로서 로드테스트를 마쳤다.

쉬엄쉬엄 한다고 회원들 지나간 자리를 훌트는데...
흘리고 간 녀석 치고는 싸이즈가 좋다.

대낚하는 분과 이런 저런 예기 나누면서...실례가 안되도록 랜딩을 하였는데...
그래도 신경이 쓰인다.

너무 오랜만에 싸이즈 좋은 녀석을 만났는지...cm가 가늠이 안된다.
한...80cm될줄 알았는데...빵만 좋고 길이는 적다.

녀석과에 마지막 사진 한장 남기고...

프러그 수거~!! 아~해바바바~!!

지꺼라고 꽤 힘을 스면서 안벌리는데...ㅠㅠ
녀석을 대낚시 하던분에게 자리세로 드릴려고...잔디밭에 모셔두고...
또다시 케스팅~!!

이런~이런~ 줄서서 기다리나~??

60이 조금 넘는 녀석 한마리가 또 올라온다.

뭐...오늘은 로드를 4개를 챙긴지라...다음번 출시 예정인 허리케인 중저가 모델 테스트~!!

7.2부터 8.0까지 네가지 모델을 출시하려고 하는데...워낙에 허리케인 시리즈가 저가형태라 그런지...
무겁기는 한데...뭐...제압능력은...대만족~!!

일부러 녀석을 들어서 잔디밭 깨끝한데로 이동~!!

깨끝한 풀밭이 좋은지...

사진 찰영을 마치고...

녀석을 앃겨서 보내주고...

리더도 한마리 걸어볼 기회를 만났으나...아쉽게 털려버리면서...

해가 뉘역뉘역 떨어지는데도 열심히들 한다.
마지막으로 털린 리더에게 대낚시 하는분에게 드릴려고 했던 녀석까지...모두...릴리즈~~~
대낚시 하시는 분도 꼭 필요할때가 아니면 많은 붕어들도 다 놓아준다한다.
전날 밤낚시한 결과물을 보니 월척으로 20여수~!!
놓아주는 맛을 아는 사람들 만이 놓아줄수 있는법~!!
다음을 위해 놓아줄수 있는 미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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