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용이와 인근 저수지 관내순찰을 하였다.
아직 본섬권은 별 반응이 없다.
뭔 닭들은 이리 많은지...백숙생각이 간절 하다.
잠깐 쨍~한 틈을 타 조용하게 잠입한...포인트
한낮의 기온이 12도 정도 하겠다.
최근 부들들이 너무 자라서 포인트가 변하고 있다.
수초야 없는 것 보다 있으면 좋지만 너무 많아도 해가 된다.
수로권 포인트를 탐색하는데 물색이 너무 않좋다.
붙박이로 붙어 있는 녀석을 빙고님이 한마리 꺼내고
포인트를 이동하지만...아직 이른 감이 있는지...
녀석들이 어디에 스쿨링 되어 있는지 찾다가 시간을 다 보낸다.
케스팅 하고 싶은 자리에는 붕어꾼과 배서들로 자리가 없고...
양보하는 마음으로 다른 포인트를 찾아 다니다가
고구브릿지에서...버글버글한 개끓여줘 애들과 시비가 붙었다.
그냥 지나 간다는데도 워낙에 때로 덤벼드니...교통사고가 일수다.
전날 많은 붕어낚시꾼들이 들어와 밤을 지새웠지만...
붕어역시 이른감이 있다.
수별이도 강준치 한마리를 잡고서 좋아한다.
지껀 정흡이라나...ㅎㅎ
붕어대에도 강준치가 달라붙는데...
워낙에 반경50미터가 강준치들이 바글바글 한 지라...
자리를 옮겨 보라고 권고를 해보았다.
당사자도 밤새 강준치에게 시달린지라 자리를 옮기는데...
그세를 못참고 또다른 붕어꾼이 자리를 앉는다.
좋지도 않은 자리를 그리들 찾아 앉는지...
자리를 차지하고 있을때 청정원팀 강한승프로가 왔다.
회사 동료들과 봄나들이 배스 손맛좀 보여주려고 왔는데...
강준치들만 반겨준다.
모두들 안나오는 배스와 씨름 할일이 없다.
수면이 잠잠해서인지 강준치들만 보이고 배스들은 어디로 간건지
도통 입질이 없어서 점심 먹을 동안 잠깐...흥미위주의 낚시
강준치들을 잡게 해드리자...모두들 입가에 웃음꽃이 피어날 무렵...
입도 즐겁게 해주고...
오래간만에 오후게임은 하드베이트 내기로 돌입하는데...
조용히 들고 나타난 빙고님 빅배스 사이즈가 너무 실해서...
내기하는 맛이 나지를 않는다.
거의 따놓은 당상이고...주변을 돌아다니면서 케스팅을 하는데
조직적이며...거의 모든 수로전역에 깔려있는 불법어구들...
어찌나 길게 쳐 놓은 건지 그끝을 알 수 없다.
산란철 붕어의 이동 경로를 타단시키고 산란하러 들어오는 그 수마져 산란의 기회를 빼앚아 버리는
불법어로 행위들...
열심히 풀어제끼면서..."사장님 이것도 쳐주는거죠~!!"
"그래 그것도 처줄께~ 어차피 50cm안되는거..."
한시간 남짖 남은 시간에...고구지로 돌아와 케스팅을 하는데...
피싱프레셔로 빠져있던 녀석들이 또 들어와 잇다.
뭔가 대단한걸 걸은것 같은데...혹시 육짜??
헐~ 이런 강준치아닌가??
그것도 미터급으로...
아무리 배고파도 그러치...동족상간의 비극인가??
20~40cm급 강준치를 먹으러 오는 녀석들은 배스만이 아니였다.
배고프면 지새끼도 잡아먹는다고...무서운 놈들...
모두들 열심히 하는 가운데...
하나 걸었다~~!!
빠~~~~샤~!!
수별이도 오랜만에 시간을 냈는데...
와비님 로드 파지 주긴다~~!!
그래도....ㅎㅎ
혹시나 교동에서는 꽝이 없다는 와비님...채면이 선다.
휴~~
고암님은 두마리...우리가 오기전에 잡았다며 핸드폰 인증사진을 보여준다.
붕어꾼들은...입질이 없자...모두들 서서...배스잡는 구경하고...
마지막 배로 나가는데...멀리 간출여가 보인다...
나중에...저곳에서 농어한마리 나오지 않을까 싶다.
배가 조금만 늦게 가도...일몰사진 한장 건질텐데...
창후리 도착해서 한장 건졌다~!!
샵에 돌아와 빙고님은 하드베이트 3개 접수~!!
|
|
* 가끔 광고를 클릭해 봐 주시면 낚랑 사이트 운영에 도움이 됩니다 ^^
|
|
알림
루어 특파원 조황정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