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만에 찾은 기산낚시공원 이른 시간은 아니여서인지 벌써 많은 조사들이 자리를 차지 하고 있엇고...
김정헌사장님이 직접 송어를 방류하고 있었다.
이미 많은량에 송어를 방류했음에도...
필자를 보고서는 덤으로 많은 송어를 방류한다.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한켠에 자리를 잡고...
열공모드로 돌입~!!
관리소 앞이 먼저 포문을 연다.
꿈방님 마커는 언제쯤이나 빨려들어 갈 런지...
그런데...
송어다...그것도 슈퍼송어~!!
광어엔이 잴루 먼저 히트~!!
카라머스 낚시대의 휨새를 만 천하에 알리며...
송어 득템~!!
자...뒷처리는 꿈에방장님이~~~!!
요...얄미운 송어들이 화장실 가면서 보니까 상류 물내려오는 곳에 몰려 있드만요...
역시 송어는 흐르는 물을 좋아한다~!!
기산지는 종일...음악이 울려퍼지는데요...거의 신곡들이죠~!!
그러다보니...혼자 보다는 둘이 좋은것 같더라구요...
휴일 100여명이 자리를 차지하다보니...
이런 득템도...ㅎㅎ
하도 루즈해서 인생 뭐 있겠습니껴?
자리를 옮겨 보았더니 바로 나오는 거죠~!!
저는 이날 타이픈 VIP미노우대로 낚시를 하엿는데...
개인적으로 페스트대인 타이픈 VIP매력 덩어리인것 같다.
훌렁대는 송어대보다는 짱장하 쏘가리대가 케스팅 하기에도 시원시원 하다는...ㅎㅎ
녀석 사이즈가 어찌나 큰지...
삐쩍 마른게...
뜰채에 안들어가서 애좀 먹었습니다.
인증샷 한장 남기고...
이건 뭐여?? 광어가 파리약이란다~!!
꿈에 방장님왈~"그거 발이님이 준거자나?"
"쩝..."
실력미달로 놀고 계시는 플라이대들...
아침도 걸른 터라...
맛있는 토종닭볶음탕으로 배를 채웠다~!!
그리고 포만감으로 들러 보던중...딸딸이아빠가 드디어 한마리 걸었다.
물가에 내놓은 딸아이들을 보면서...
그 옛날 양어장에 빠트린 딸아이가 생각난다.
낚시에 미친 아빧ㄴ 덕에 여러번 건져올린 기억이 난다.
점심먹고 수온이 대펴져서인지 너무 루즈해서 분위기 업~~!!
만원빵~!!
다섯명이서 만원씩 각출했다.
무조껀 먼져 잡는 사람이 상금으로 입닦기로~!!
만약 안나오면 저녁식사비용으로 쓰기로 하였는데...
미친광어가 걸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떨궜다~!!
빠~~~~샤~~!!
분위기가 무르익자 가벼운 사고도 나고...
드디어 5만원의 기회가 필자에게 주어지는구나~~~!!
"우~~~라쉐이~~~!!"
우라질~~~털렸다.
아주 장안에 경사났다.
광어가 잴루 좋아하는것 같다.
가금 고기를 위해서 약간에 양심을 져버리는 분들도 있다.
아주 양쪽에서 롱케스팅하는 바람에 어찌나 걸려 대는지...
그렇게 케스팅하면 다른 사람에게 방해가 되는걸 알면서도 케스팅하는 얌채족들이 있다.
그러다보니 계속해서 걸리는데도...
고기를 잡는다고 해도 그건 낚시를 잘하는게 아니다.
낚시잘하고 못하는건 조과가 아니라는걸...이런 유료터에서는 더더욱 지켜야한다.
적어도 내가 케스팅 할 곳에 라인이 언쳐져잇는지 정도는 염두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혼자만 멀리 케스팅한다고 다운샷 봉돌 키우고...
스픈무게 올려가며 케스팅하는 사람들...
각성해야할듯 싶다.
불행하게도 꿈에방장님 노피시를 기록했다.
송어낚시하면 부지런해서 왠간해서는 꽝을 안치는데...
송어낚시는 해가있을때만 한다.
일출부터 일몰까지~~~!!
저수지 주변에 네온이 켜지면...
귀가시간을 알리는거죠~!!
가다가 굳은 오만원으로 배부르게 먹었다.
아직 수온이 송어가 활발해지는 수온대가 아니라서 마릿수 조황이 부진 하였지만...
다음주부터 밤기온이 떨어지는 관계로...조황이 좋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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