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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결의속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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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해설>>
낚시를 다니는 날마다 월척을 하겠다는 모든 낚시인의 기대를 잘 표현한 시.-
color=blue>낚시 자체를 사랑하는 낚시인이 아닌 월척만을 잡을려고하는 세속적인 고집불통
인을 표현
물 밑 고기들의 미세한 입질파악에 작은 물결의 지장에도 괴로워할 정도로 신경을 쓰
는 작가의 섬세함이 엿보인다.-낚시를 통해 스트레스받는 조사를 표현함
작가가 평소에 얼마나 아내를 사랑하고 있는가를 알 수 있고, 잡히는 잡어까지도 사랑
하겠다는 낚시인의 진솔된 마음이 표현되어 있다.-잡히는 잡어와 아내와
의 비유가 상당히 어색하고, 잡어가 잡히는대로 다 사랑하면 아내는 언제 사랑하누?
그러면서도 멍텅구리(일명5봉낚시)는 쓰지않아서, 환경보호와 함께 낚시인 최후의 자존심을
지키겠다는 대목도 짚고 넘어갈만 하다.-낚시를 사랑하는 낚시인이 5봉을
멍텅구리로 표현한것도 이상하고, 넓은 마음을 가진 낚시인이 멍텅구리(일명5봉낚시)대문에
최후의 자존심을 그렇게 함부로 사용함이 어울리지 않음.
마지막 구절로 보아 시를 썼던 당시에도 낚시를 했던걸 알 수 있고, 작가가 얼마나 낚시를
사랑하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현장감을 표현하려 애썼지만 우리국어
로 된 서시에 왠 케미?
혜성아! 욕 봤다.
약 올르지롱!
그런데 전체적으로 보아 너는 시인으로서 대단한 모험을 무리없이 잘 소화해내고 있구나!
나는 윤동주님이 너보다 일찍 태어나신것이 얼마나 다행이었나? 라고 생각해본다.
너의 반박을 위해 내가 한번 편작해보마!
오늘도 나는 낚시를 드리운다.
.....
.........
..........
몰라!
어렵네 잉? 미안타 혜성님!!!!!
1998. 4. 11. 붕어삼촌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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