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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결의속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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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모두가 없이 살던 시절 . 방 한개에 아빠,엄마,그리고 아들이
한이불에서 잠을 자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아빠는 아들이 깨어날까봐 두려워 밤마다 꼭 확인 하는일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아들이 자나 안자나 보기위해 성냥불로 아들 얼굴 위를
비춰 보는 일이었습니다.
아무런 반응이 없자, 그들은… 그날 밤 일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다음날도 마찬가리로…
이렇게 무사히 매일밤을 보내고 있던 어느날!...
아빠가 아들 얼굴 위로 성냥을 비춰보는데,
이런~ 그만 불똥이 아들 얼굴 위로 떨어졌지 뭡니까.
그러자, 아들이 얼굴을 털며 하는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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