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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결의속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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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방천님 말씀 듣고 제글을 옮기려고
와 보니, 벌써 옮겨져 있네요.
누구신진 모르지만 덕분에 제 수고만
덜었습니다. 후후.
그리고, 인담님.
닉네임 뜻풀이가 맘에 드신다니
저두 기쁘네요.
(지식이 깊으신 김성식님의 검증을
거치지 않은 거라 불안하긴 하지만..)
상큼한 가을, 주말입니다.
아침에 눈을 뜰 때
얼굴에 와 닿는 가을 느낌이,
커피 메이커에서 나오는 진한 헤이즐넛 향이,
저를 많이 행복하게 합니다.
님들께 이 가을의 행복과 커피향을
나눠 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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