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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결의속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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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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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l 인담 > 평론 : 낚시사랑

이글은 1998년 태풍이 오기 하루전에 작성된글이다.

작자는 이미 문단을 떠난 상태로 후배양성에 전념하고 있으면서

가끔씩 낚시사랑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작품활동을 하고 있고, 또한

독자층도 두터운 편으로 속한다.

물론 자연스럽게 P.C를 접하게 되어 최근에는 모던틱한 풍으로 작품세계가 펼쳐지기도 하지만, 아직도 과거 저항운동의 흑적을 글을 통해 느낄수 있다.

전라북도 출신이라고 들었긴 하는데...아직 확실한 연고의 색채는 찾아볼수 없으며, 거주지 또한 불투명한것도 사실이다.

가끔 사당동 고기집, 곱창집을 찾는걸로 봐서는 그일대 어디선가 노숙을 하고 있는것 같기도 하다.

과거 그 많은 명성과 부는 어디간곳 없고 쪼재재한 모습으로 선후배들과 질펀하게 노는 모습을 본 여러 동호인의 말에 의하면? 아마도 방탕한 생활에 오매기 양어장서 잉어에게 홀려 몽땅 털렸다는 소리도 있다

그의 작품세계를 한번 들어가보자...

전편에 펼쳐지는 수필에서 느끼는것과 같이 그의 필체는 강열하다못해

욕이 나올지경이다.

이또한 낚랑 문인들 즉 연합의 성적세계와 김성식님의 고풍스러움,

그리고 다른 문인들의 현대적 감각과는 달리 좌충우돌 주체할수 없는 욕뿐이다.

이또한 작가가 표현하려는 자기세계를 직접 접할수 있다고 본다.

첫편에 주인공으로나온 파랑새는 현재 실존 인물로써 수필속의 허당과도 실제로 앙숙이라고 들었다.

따라서 작품에서 느낄수 있듯이 작가의 사실적 묘사방법은 독창적이라기보다 형용할수 없는 날카로움, 바로 그것이다.

또한 두번째 수필의 별고향 이나 빨붕은 실존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어울리지 않는 상황을 읽는 독자로 하여금 사실의 세계로 끌어들여 마치 현실을 생 중계하는듯한 착각에 따지게 하는 것이 작가가 얼마나 두 주인공의 현실을 부러워하며 동경하고 있는지를 볼수있게 하는 대목이 아닐수 없다.

전화로 획인해본 바에 의하면? 별고향님의 두왕!은 항상 두리뭉실하게

모양있게 만들며, 또한 김은 전혀나지 않는게 특징이라고 한다.

또한 빨붕역시 그런상황에서 말못할 인간이 아니라는게 이미 정평이 나있는대도, 작가는 독자로 하여금 작품세계에 따져들게 만들도록 하는것을 보면? 역시 작가의 과거를 다시금 생각토록 하고 있다.

세번째의 수필속에 등장하는 노털과 양박(칼박)의 극한 대립과 노털의

카리스마적 성격묘사를 보고 있노라면? 작가가 호시탐탐 노털의 지위를 노리고 있는것이 극명하게 나타나 있고 또한 평소에 많은 갈등을 가지고 노털과 대립하고 있는지도 모를 일이다.

아뭏튼 글속의 세계가 진짜 현실로 돌아 온다면? 많은 혼란을 격을수 있겠지만 이또한 작가는 미래지향적으로 사실적 묘사를 통해 독자들로 하여금 조만간 닥쳐올수 있는 현실을 경고해 줌으로써 어려운 현대를 살아가는 낚랑들로 하여금 지표를 설정해 주는것 같다는 생각이다.

끝으로 작가는 의미있는 세가지 메시지, 즉 술먹고 걸을때는 항상 사주경계해야 한다는 것과, 화장실에서 절대 당황하지 말것, 그리고 냉면집에서는 편육이 들어가 있는지를 꼭! 살피란 의미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고 하겠다.

이 세가지 메시지를 항상 염두에 두는 그런 낚시사랑 동호인이야 말로 현대를 가치있게 살아가는 그런 동호인들이 아닐까? 이렇게 생각하며

글을 접는다....키득키득!!!(점심들 맛있게 드셨슈???)

점심시간에 할일없는...인담/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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