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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결의속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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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거지님!
위의 주옥같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특히나, 찌맞춤은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서 변할수 있으니 참조만 하라는 전제를 달았는데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토론을 벌일려고 해서 죄송스럽고, 그러한 저의 무례를
용서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제가 올린 찌맞춤이 정통이다 아니다하는 차원이 아니고, 단지
혹, 대중적으로 폭넓게 퍼진 오류가 있다면 좀더 연구를 해봐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또한, 찌맞춤 하나만 완벽하다고 해도, 낚시에서 훌륭한 조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너무나도 많은 변수들(포인트설정, 투척기술, 챔질타이밍,
미끼사용방법, 끌어내기,,,,)이 있기 때문에 결국 이러한 모든것들이
어우러져야지만이 진정한 조선(?)의 경지에 달할수 있겠지요.
혹, 제가 띄운 글이 우거지님의 견해를 반박하는 것처럼 들렸다면
다시 한번 사과를 드리고, 언제 한번 물가에서 뵈었으면 합니다.
그때에는 오늘의 무례를 두꺼비(? 좋아 하신다면...)로 사과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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