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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결의속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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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를 못난 남편이라고 비하하지 마십시오.
이 것 부터가 님과 님의 가정을 불편하게 하는 요인입니다.
사랑은 얻는 것이 아니라 지키는 것입니다.
평화도 얻는 것이 아니라 지키는 것입니다.
아마도 행복하기만 했던 님의 가정을 악마가 잠시 시기하고 있는 것
같군요.
사랑은 잃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찾는 것입니다.
한번 옛날로 돌아가 보세요
님과 님께서 사랑하시던 분과 주고받았던 연애편지를 찾아 보세요.
색바랜 신혼여행 앨범도 펴보세요. 그리고 그때로 돌아가
회상해 보세요. 아름답기만 했던 과거로 말이에요.
용기를 내세요. 혹 성격이 내성적이라면, 말로 표현이 쑥스럽다면
편지를 쓰세요. 님께서 그토록 사랑했던 그분께 말예요.
신이 인간을 만들고 나서 후회한 것이 딱 한가지가 있답니다.
바로 말하는 혀를 만든거지요.
세치혀로 인해 사람을 죽이기도하고 살리기도합니다. 부부간에도
사소한 말한마디로 서로에게 깊은 상처를 주기도하고 깊은 사랑을
주기도 하죠.
님께선 꼭 가정을 변화시키리라 믿습니다.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곳으로 말이죠.
<출장중에 님의 글을 보았습니다. 누구에게나 비슷한 아픔이 있는걸요! 단지 어떻게 헤쳐나오느냐가 문제일뿐...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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