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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결의속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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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런 조수 > Re: 오늘 같은 날은 두번 다시 없기를..... : 낚시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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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수님!
참으로 많은 글들을 보고 읽으면서
이제 낚랑이 오늘 처럼 차고 넘치는 기쁨에,
또한, 이곳 저곳 모임들이 정착 되어 간다는
안도감에,
오늘하루도 눈이 어지럽도록 원 없이 즐겼지유.
일명 독수리 외다리가 이젠 자못 쌍다리 타법을
구사 하게 된것도 다 낚랑 덕이구유.
참 좋은 사람들 모임이지유.
한가지 아쉬운 것이 있다면,
그동안 유익하고 즐거운 글 올리느라 수고 많았던
고참(?) 낚랑님 들이 잠수 한다는 신고, 혹은 없이
활동을 멈추었다거나 너무 뜸하다는 것 이지유.
M & F 뻥구리, 다정아범, 민경아범, 혜성, 친구,
곰푸, 아가타, 고기랑, 비린내, 사군자, 왕투덜 등등등
제각각 피치 못할 사유가 있겠으나
혹시 경로당에나 가야 할 사수와 조수가 눈치없이
너무 설치고 떠벌이는 것이 언짢아서라면
넓은 가슴으로 이해 하시길 바래야지유.
그래서 오늘 보다 더욱 활기찬 모임,
활기찬 게시판이 되었으면 혀유
앞으로 얼마나 더 국내에 있을지 모르나
혹 밖에 나가더라도 이곳이 연결 되었으면 혀유.
영원한 ‘젊은엉아’로 기억 되길 바라지유
이제 좀 더 지나면 ‘다사다난 했던’어쩌구 하며
한해를 뒤돌아 보겠지유?
낚랑 여러분!
가능한 후회 없는 마무리 하시게 되길 빌어유
내일도 힘차게 낚랑 문을 두드려야지유
꽝! 꽝! 꽝! 게~ 누구 있느냐~~요!!!
근데 내일은 여기 몇시에 문 열어유?
그리구 손님이 많으니 증축이나 개축 안혀유?
사수님!
여긴 희태나 명태나 졸퇴가 없는
종신제유! 어디로 가기 전에는(죽는다는 야그)
사수 가면 조수두 가야지유 헐헐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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