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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결의속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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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대사님! 뭔 소리유 시방?
녀자들 속에 파 뭍혀 산다고라? 거기가 워디유? 나두 뭍혀 보게유.
에고 부러워라! 증말 조올라 부러버유. 조심혀유! 알쥬?
내가 한번 읊어 보리다.
별고향님, 황금님중 황님, 무쏘투님(무쏘님 마눌님 열성분자임), 갈대님(숫처녀임), 금물결님,암뻥구리님, 그리고 훌러당 거사 샥씨
아둘님(얼라가 둘이라 아둘이라 칭함), 노랑새님(파랑새 샥씨) 이상 몇명이유? 손가락 꼽아 봐유!
금년 한해 열씨미 댕기시면 다 뵐수 있을겝니다.
지는 다 구면이지유 헤헤헤 부럽지유? 그러실껴! 낄낄낄...
제 집사람 보담은 인물들이 못하지만 서두 만나 보면 반가운 분들입니다.
이거 복사 해서 집사람 같다 주면 사랑 받겠다
아니면 그짓말 했다고 밤새 오강을 들던가.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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