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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결의속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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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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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한번씩 생각해 봅니다.....
지난 2년 동안 낚랑에 올라와 낚랑의 많은 이들을
웃게 만들고 또 눈물도 짓게 만든 글들을.... .
생각해 보면 너무나도 아름답고 가슴을 설레이게
하며 온몸을 전율에 쌓이게도 한 글들이었기에
그 글들을 다시 볼수 없음을 생각하면 아쉬운 마음도
생깁니다.
솔잎선배님의 시~~
연합선배님의 단편소설~~
아가타 선배님의 수필~~~
노바 선배님 / 우거지 선배님 / 골방천 선배님의
재미난 글들~~
빨붕 선배님의 막가는 글...
그리고 여러님들의 글들~~ 글들~~
우리 낚랑가족들이 올린글은 낚시 이전에
인생의 모습과 인간의 사랑과 정.. 삶의 현장을
그린 글이기에 너무나도 소중합니다.
시중의 모 낚시잡지들에 나온는 글들 보다 훨씬 더
진솔되고 아름다운 이런 글이 세월이 지남에 따라 없어 지고
잊혀 지는 것이 가슴 아프기에 감히 이러한 제안을 해봅니다.
지난 2년 동안 물결의 속삼임란과 조행기란에 올라온
글들을 각 지부장님들께서나 또는 운영위원을 만들어서
좋은 글들을 엄선한후 자그만하나 책이나 낚랑 문학집을
만들어 보자는 것입니다.
거창하게 책을 펴 내자는 것은 아니고 간단히 학교에서
학생들이 만드는 교지 같이 라도 만들어 모든 낚랑인들이
볼수 있겠끔 한다면 아주 소중한 것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경비 문제라면 이제 낚랑의 조직을 이용한다면
큰 문제는 되지 않으리라고도 생각되는데...
여러 선배님들 그리고 후배님들~~ 어떻게 생각하는지요..?
루키 김 해진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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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 광고를 클릭해 봐 주시면 낚랑 사이트 운영에 도움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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