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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결의속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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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광님..왜 이리 요즘 뵙기가 힘듭니까?
제가 요 밑에 쓴 글에 혹 마음 상했더라도..
용서해 주세요..
내 다른사람은 하나도 걱정이 안됩니다만..
우리 일광님 얼굴만 떠 올리면..
일광님..
너그러운 마음으로 혜량해 주시고..
그리고..
그 봉돌건 얘긴데요..
우리 낚시하는 이들은 정말 앞으로는 일광님이 쓰시는
신쭈(구리 맞죠?)봉돌을 써야 될것 같습니다.
저도 예전에 은봉돌을 단체로 맞춰서 쓰면 어떠냐는
의견을 모임에서 낸 적이 있지만..가격이 꽤 비싸겠죠..
일광님 쓰시는 봉돌이 "요술봉돌"이란 이름으로 판매
되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기존 봉돌하고 성능이 큰 차이가
없으면 저도 그 봉돌로 전부 바꿀 계획입니다.
그리고 혹 제가 앞으로 전국 저수지관리에 관계되는 업무와
연관되면..
저수지에 납 봉돌을 달고 와서 낚시하는 이는 아예 낚시금지를
시키면 어떨까요?
원천적으로 오염을 봉쇄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
그리고..또 한가지 제 생각은..
설사 그 제도가 금방 도입되지 않더라도
원줄을 가늘게 쓰시는 분들일수록 정말 스스로..
일광님같은 의식이 깨어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렵더라도 일광님..
저랑 그런 부분의 의식개혁에 같이 노력하기로 해요.
가다가 못가도 아니 간것보다는 낫지 않겠습니까?
일광님..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0343이 같이 출조할 날도..
자주 뵙기를 바라며..
즐거운 날이 계속 되시기를..
의견 고맙습니다.
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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