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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결의속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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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영 > 제1회 낚랑가족 체육대회를 다녀와서 : 낚시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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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가정의 달!
안녕하세요? 노털가족의 큰딸 아영이입니다.
제1회 낚랑가족 체육대회 하던날 즐거우셨나요?
저는 체육대회 전날밤에 잠을 설칠 정도로
기대가 많았습니다.
드디어 체육대회날!
어머니께서 김밥을 20줄이나 싸셨다.
나는 어머님을 도와드리려고 아침일찍 일어나
집안청소를 깨끗이했다.
먹을것과 마실것을 싸고 준비물을 챙겨서
모든것이 준비끝!
이제 출발~~
눈깜짝할 사이에 도착하였다.
많은 아저씨들이 행사준비로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체육대회가 시작되기전에 친구들과 축구하다가
무릎을 다쳤다.
무지무지 아팠지만 꾹~참지 못하고 엄살도 피웠다.
그러나 돌팔이 의사선생님의 치료를 받으니 괜찮았다.
드디어 체육대회 시작을 알리는 말씀이 있었고
축구경기가 시작되었다.
전반전에는 우리팀이 지고있었지만 후반전에
3골이나 넣었다.
심판아저씨가 벌점이 2점씩있어서 승부차기로
결정해야된다고 말씀하신다.
드디어 승부차기가 시작되고 마직막으로
내가 볼을차야되는 순서가 되었다.
무지무지 떨렸다.
내가 골인을 못넣으면 무승부가된다.
온몸에 힘을 넣고 슛~~~~~~~골인!!
정말 기분이 너무너무 좋았다.
이름이 정확히 생각나지 않지만 붕어삼촌(?)이신가?
암튼 저에게 볼차는 요령을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귀염둥이 꼬마와 엄마들의 발묶고 달리기 게임은
아이들이 너무너무 좋아하는것 같았다.
아줌마 발야구 게임이 시작되었다.
우리팀 아줌마들은 덩치도 크질않는데
엄청 잘찼다.
우리 엄마도 그렇게 발힘이 쎈지 이제서야 알았다.
나는 우리팀이 이기라고 열심히 응원했다.
오리아줌마,허당아줌마 무척 잘하시더라구요~
종합릴레이가 시작되었다.
아줌마,아저씨,어린이들이 함께 달리는 게임이라
더욱 즐거웠다.
아줌마들이 밀가루를 얼굴에 뭍히고 달리는 모습에
웃음이 저절로 나왔다.
드디어 맛있는 점심시간!
옹기종기 모여않아 맛있는 김밥과 과일을 먹으니
더욱 맛있어서 배가 터지도록 실컷먹었다.
모두들 모여서 물로켓 쏘는것을 구경했다.
하늘높이 올라갔다 떨어지는 모습이 멋있고
재미있었다.
O,X퀴즈에선 모두들 나를 따라다니며 눈치를 본다.
오늘은 완전히 나를위한 체육대회인가???
상품을 너무 많이받았다.
오리 아저씨네 태우에게 선물로 주고
파랑새 아저씨네 종달새 유진이에게도
나누어주고 황금 아저씨네 현기에게도
나누어 주었지만 그래도 많았다.
모든 경기가 끝나고 청소시간이다.
모든 분들이 쓰레기를 주워담는 모습이
너무너무 아름다웠다.
오늘 하루는 좋은 추억이 될수있는
어린이날 이었다.
내년에도 이런 행사를 또했으면 좋겠다.
*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신 위원장님들께 감사드립니다.
* 돌팔이 의사님 다리 치료해주셔서 감사드려요.
* 소띠 아저씨들 수고하셨어요.
* 내년에도 이런행사 마련해주세요.
* 내년에는 장기자랑도해요!!
낚시사랑!! 가족사랑!! 자연사랑!! 화이팅!!!
강남지부장 노털가족 큰딸 박아영
대필 -노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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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 광고를 클릭해 봐 주시면 낚랑 사이트 운영에 도움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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