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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결의속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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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우가리 > 오봉비급 필기대회... : 낚시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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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5일 공고된대로 오봉비무 실전대회가 예정대로 개최되었으
나 정통고수 노우가리님의 예언대로 대다수의 고수들이 불참한 상태에서 마무리된것은 낭랑인 모두가 주지하고 있는 사실이다.
이에 심판관인 금대인께서 무림의 잡음을 줄이고자 궁리끝에 필기로
재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물론 이날도 여지없이 두고수가 불참하였으나 대회는 역시 정상대로
시작되었고 자리배정은 조수. 금쪽. 사수순으로 되었다
드뎌 금대인께서 시험지 배부
문제1) 생각하는 사람을 조각한 사람은?
조수: ??? 뎅은 뎅인데 뭔댕이더라? 에라 조tt 모르거따.
이왕이면... "조뎅"
금쪽: 곁눈질로 컨닝하고 씩웃는다(역시 사람은 눈이 조와야 혀)
"오뎅"
사수: 암만 골을 돌려봐도 배운기억이 읍다.
어이. 금쪽 담부터 음메들한테 잘해줄께 좀보여도. 응 . 응
(금쪽: 마지못해 보여준다)
뭐? 오뎅. 그럼 나는 "덴뿌라"여
문제2) 17세기 자본주의 발달로 황폐해지는 사회를 주제로 세익스피 어가 쓴 대표적인 소설은?
조수: 에이. 씨헐 이거또 모르건네.
(감독관 잠시 한눈 파는사이 칸닝페이퍼 꺼내서 부시럭 부시럭)
"베니스의 상인"
금쪽: 조수성. 내 성이 몰래보는거 다봤데이. 안갤커주면 이를거여.
그려! "페니스 상인"
사수: 내도 좀보자. 잉
페니스 상인이라 그러면 내는 "고추장수"
어쨋든 그날 필기대회는 조수성이 우승해따나. 뭐라나?
- 횡설수설 하는 노우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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