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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결의속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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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무리님.
올려주시는 빨간 노을이지는 삼탄에서를 시골내음이 물씬 풍기고
소박함, 인정이 듬뿍듬뿍 쏟아져 내리는 아련한 옛추억의 회상이라
생각하고 예까지 읽었는데요....
근간에 올려주시는 내용에 가슴이 덜컹거리고 우울한 기분이 듭니다.
글을 열어보기 전에는 가벼운 기분이었는데....
이제는 이어지는 글들을 열어볼 자신이 없어집니다.
갈무리님.
빨간 노을이지는 삼탄에서를 잘 갈무리하시고, 낚시를 즐기시는
모습이나 아끼는 마음이 담긴 그런 글들을 접할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가슴이 덜컹거려서 두서없이 몇자 적었습니다.
===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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