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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결의속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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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주님!
소생 문안 인사올립니다.
지는 방주님의 염려와 배려 덕분에 유황 냄새 진동하는 도고에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 보내다 잘 돌아 왔답니다.
한마리 대물을 걸기위해 시작된 2월 부터의 사투..
그것은 차라리 대물과의 전쟁이 아닌가 싶군요.
도고에서 올라오는 길에 졸린눈 비비며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게 아닌데..."
하는 아쉬움과 회한을 갖어 보았답니다.
낚시란 무엇이고....
왜 낚시를 다니는지....
방주님!
2호지에서의 사투 .....
실감나게 그려주시고
앞으로도 변함없는 후배사랑 가득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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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 광고를 클릭해 봐 주시면 낚랑 사이트 운영에 도움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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