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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결의속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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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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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후 1시 분당언더선배님과 합류하고 부산선배님과 합류하기
위해 수원으로 직행!!
수원에 도착하니 부산선배님과 신갈조사선배님이 반갑게 맞이해주신다.
출고된지 얼마되지않은 부산선배님 갤로퍼9인승에 짐을 싣고 원남지로 출발!
가는길에 백암에 들려 백암순대,오소리??,백암순대국밥에
쐐주 2병이 날라가고~~
다시 원남지로 출발! 우선선배와여명선배가 방금 분당에서 출발한다고
손폰으로 연락이오고~
원남지 하류로 들어가는입구까지 왔는데~~~ 길을 보니~
장난이 아니다.
산 하나를 넘어가는데~지프아니면 갈수가 없겠다.
산 하나를 넘어가니~캭!!!원남지 하류가 눈앞에 보이는것이 아닌가!!
경치좋고,공기좋고, 고기만 잘나오면 더이상 없겠다...
근처 밥집이 있다는 말을 듣고 아무 준비도 하지 않은 상태인데
근처에 밥집이 없다고 한다.
올때~순대국밥이라도 먹고 온것이 다행이였다.
곧이어~ 여명선배차가 도착하고
낚시준비 땡!!하고
낚시 시작!
찌가 말뚝!!
중간에 모두 라면에 쇄주한잔하고
다시 낚시시작!
찌는 다음날 철수할때까지 말뚝이였다.
새벽에 우선선배와여명선배가 산넘어오기전에
작은 저수지에 가 찌맛이라도 보자고 철수하자고 한다.
우선선배와여명선배가 먼저 출발하고
뒤이어~ 우리도 출발하고
작은저수지에 도착!
낚시시작!
또 말뚝!
저수지 가운데에서 큰고기들이 뛰긴 한데
찌는 계속 말뚝!
낚시터옆 식당에서 백수하고 닭도리탕(토종닭)에 쇄주4병인가,5병인가를 마시면서 입낚시는 시작되고
찌맛이라도 보기위해 분당언더선배님이 잘아시는 강보로 가기로
하고 철수
강보에 도착해 낚시대 한대가지고~낚시시작
잠시후~ 여기저기에서 붕어가 올라오는데~
손맛보기위해~ 이리,저리 가지고 놀다가~ 방생하고
돌아오는길에 콩국수 한그릇때리고~집에도착!!
꿈나라로!
이상끝
이번출조는 입맛으로 즐긴 출조였습니다.
분당언더선배님,부산선배님,신갈조사선배님,우선선배님,여명선배님
댁에 잘들어가셨쥬!
제가 원남지 가시자고 한것에 대해~너무 원망하지 마이소~~~~
지는 집에 도착하니~집사람이 또~삼계탕을 해놨더라고
고것 맛있게 먹는다꼬~고생했습니다요.
낚시터에서 먹은 닭백숙과 닭도리탕에 비해
맛이 없어~~먹는다꼬 혼났시유~~
산에서 먹고 자란 닭하고 슈퍼에 있는 닭하고 비교가 되겠습니까!!!
그리고 부산선배님 커피 잘마셨습니다.
고것~~~잘 간수하면서~ 잘 사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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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 광고를 클릭해 봐 주시면 낚랑 사이트 운영에 도움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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