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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결의속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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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찜한 서민 > Re:위험한 생각입니다. : 낚시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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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원이라는 한 범죄자가 미화되는 현상에 극히 당황스럽군요.
범죄자 이기전에 한 인간임에는 틀림없읍니다만
그는 동정받아야 할 인간이 아닌 범죄의 길을 택했읍니다.
임꺽정이 서민들에게 영웅시되었던 같은 이치로 생각한다면
참으로 위험스런 발상이 아닐수 없군요.
나 역시 직접적인 피해자는 아니지만 이유야 어쨌던 범죄가
정당화 되는 오류는 없어야한다고 봅니다.
무기징역인 중형을 선고받을 만큼 큰 죄를 저지른 사람이 몇가지
선행을 했다고해서 동정받고 신고자가 밀고자가 되어야 한다면
글쎄요 ................
진정으로 뉘우쳤다면 탈주가 아닌 정당한 방법으로 모범과
선행을 했어야 하지 않을까요?
신출귀몰하는 그의 행적을 재미와 호기심으로 바라보는 대부분
사람들도 그가 범죄자의 한사람으로 인식할 뿐입니다.
낚시요?
허허!! 진정으로 신창원이 낚시를 알고 즐겼을까요?
은둔의 수단으로 이용했을뿐이지요.
그리고 신고한 사람도 인간적인 면에선 유쾌한 기분은 아닐겁니다.
단지 범죄로 도망자이기에 현상금때문이 아닌 현상금이 없었다해도
신고했을 이시대 범죄사회 피해자 한사람이 아닐른지요?
이 사회에 정당한 범죄란 있을수 있어서도 안되겠읍니다.
정치인,사회인 할것없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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