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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결의속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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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조과가 형편없다는 글을 듣고 무척 마음 이 아팠으며,
사과를 드립니다.
또한, 저는 저의 즐거움을 같이 나누고자 글을 올렸을뿐,
그 어떠한 양어장에 이해 관계에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저 낚시가 좋고, 물앞에 앉아 있으면 편안한 사람입니다.
이일로 인해 제가 불필요한 오해를 사는일이 일어 났고,
다시는 조행기 또는 조황정보따위의 글은 올리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정보공유와 사람과의 만남, 선후배간의 아무 이해관계 없는
배려 등이 낚랑의 즐거움이 었습니다.
지금은 퇴색되어 가는것 같아 아쉽기만합니다.
다시한번 사과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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