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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결의속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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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싱님!
초등학교 때 칭찬해 주시는 선생님 말씀에 순종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 녹번동 주유소 바로 옆 산 중턱에 사셨었지요.
가을날 댁에 놀러가서 집 뜰에 단감을 따 먹었었지요.
어디 까진가 전차도 타고 이쁜 차장이 두드리던 뻐스도 타고 갔지요.
작은것에도 칭찬해 주시던 그분이 지금껏 또렷합니다.
고마워유 키싱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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