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결의속삭임
|
- 본 게시물을 무단 다운로드, 도용, 인용, 링크 금지.
|
HOME >커뮤니티 >물결의속삭임 |
 |
|
 |
|
|
|
|
|
|
|
제목
|
l |
레오! > 신혼일지(2)~~~연인들의 혈투3(여우대란1) : 낚시사랑 |
|
|
|
[독자들에게]
글을 자주 올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그럴만한 피치못할 사정으로 인하여 그런 것이니 너그러이
이해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초롱이가 옷가지를 가지러 서울로 올라갔다가 며칠후 내려왔다
&&&&&&&&&&&&&&&&&&&&&&&&&&&&&&&&&&&&&&&&&&&&&&&&&&&&
[전편에 이어]
그런데 갈수록 태산이다.
초롱이가 갈데가 마땅치 않아 나에게로 내려왔지만 하다못해 내가 초롱이의
기둥서방도 아닌데 초롱이에게 술집같은데 나가 일하라고 할수도 없고
그렇다고 내가 벌어 먹여 살려야 하는 입장도 아니고 난감하기 짝이 없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초롱이: 오빠! 옷가지하고 짐을 챙겨서 모두 정리하고 내려왔어
레오:그래, 그럼 서울일은 잘 정리하고 내려 온거지
초롱이;응!
레오:그러면 이제부터 당분간 여기 있으면서 다른 생각말고 얌전히 지내
초롱이;알았어, 오빠!
그날부터 초롱이는 내 자취방에서 지내고 나는 당직근무다, 부대에
바쁜일이 있다는둥 핑계를 대면서 집에 잘 들어가지 않았다.
그 이유는 젊은 혈기(?)가 발동할 것 같기에.......!
그러던 어느날 며칠만에 부대에서 퇴근후에 과일 몇가지를 사고
내 자취방에 들렀다.
초롱이:오빠, 이렇게 오랫동안 안 들어 오면 어떻해?
레오:미안해! 부대에 바쁜일이 있어서 그랬어
여기 과일 좀 사 왔으니 먹고 싶을때 먹어
초롱이와 과일을 먹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초롱이;오빠, 나는 앞으로 어떻게 했으면 좋겠어?
레오;글쎄, 자기 인생은 자기가 사는 것 아니겟어?
남의 인생을 대신 살아줄 수없는 것이 인생이야
내가 조언을 하자면 초롱이는 착하니까 어떤 일을 하더라도
그 마음만 변치 말고 꿋꿋하고 밝게 살아가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초롱이;그렇지만 너무 세상이 두렵고 혼자 헤쳐 나가기에는
벅찬 생각이 들어
레오:나도 초롱이보다 나이가 몇 살 더 먹지는 않았지만
세상은 밝은 마음으로 살아가면 밝게 보이고 어둡고 비관적으로
생각하면 자신의 인생도 어두워 보인다고 했어.
그러니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살아가도록 해
초롱이:고마워! 오빠
그날 밤은 초롱이와 같이 한 방에서 자게 되었는데
물론 이부자리는 따로 떨어져서 자게 되엇지만 잠이 잘 안오는 것은
당근이다! 그렇지만 남자로서의 본능을 억누르면서 겨우겨우
새벽까지 자는 둥 마는 둥 하다가 아침에 눈을 떳다.
그런데, 며칠후 다른 여우들이 들이닥쳐서 일대 혼란이 펼쳐지고
말았으니..........!
[예고]
신혼일지(2)~~~연인들의 혈투3(여우대란2)
|
|
* 가끔 광고를 클릭해 봐 주시면 낚랑 사이트 운영에 도움이 됩니다 ^^
|
|
|
|
|
|
|
|
|
|
|
|
|
|
|
알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