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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결의속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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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분들 그리고 약사분들!
사실은 이런 호칭 쓰고 싶지도 않지만...
여러분들의 싸움에 저희 소시민들은 조금씩 조금씩 죽어 가고있습니다.
나랏넘들은 여러분들이 싸우고 있으니까 저희 없는 소시민들 보고 주머니털어서 사탕을 사주랍니다.
여러분들이 어떤 명분과 이념때문에 이 난리를 치는지 저희들은 모릅니다.
그저 아프면 빨리 나아야 한다는 마음뿐이지요.
그러나 지금은 우리 소시민들은 몸이 아프면 마음까지 아파진다는겁니다.
여러분들은 환자들이 아프면 주사나 놓고 약이나 팔면 된다라고 샐각하실지 모르지만 정말 그럴까요?
아닙니다. 우리 소시민들은 여러분이 진심으로 걱정해주는 그런 따뜻한 마음으로 낫습니다.
지나친 기대일까요?
모든걸 가지신 전문가집단인 여러분!
가진자에게 기대시기 보다는 나 보다 못한 사람들에게 눈을 돌려 보십시요.지금 세상이 우리 소시민들에겐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지 모릅니다.
제발 싸우시더라도 명분없는 싸움은 자제해주십시요.
할말은 많지만 감정이 격해지는군요.
끝으로 마리없는 나랏님들!
공연히 나대지 마시고 가만히 앉아서 주간지나 보시지요.
우리일은 우리가 알아서 하는 편이 훨씬 나을듯 합니다.
그따위 애들도 할수있는 아주 단세포적인 발상은 그냥 당신덜이 잘싸우는 국회에서나 하세요.
그게 우리 국민들을 도와주는 겁니다.
부탁 드립니다. 그냥 가만히 있으세요.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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