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우 > 엄마에게 전화한통 하세엽^^ : 낚시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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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결의속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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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
조회 : 344 / 추천 : 0      

제목 l 견우 > 엄마에게 전화한통 하세엽^^ : 낚시사랑

추석이 얼마남지 안았습니당^^




부모님께 전화한통 하시죠^^




♡♡♡사랑의 값♡♡♡




어느날 저녁 내 아내가 저녁 준비를 하고 있는데,




우리의 어린 아들이 부엌으로 들어와서




엄마에게 자기가 쓴 글을 내밀었다.




이번주에 내방 청소한 값--- 2000원




가게에 엄마 심부름 다녀온 값--- 1000원




엄마가 시장간 사이에 동생봐준 값--- 3000원




쓰레기 내다 버린 값--- 1000원




아빠 구두 4켤레 닦은 값--- 4000원




마당을 청소하고 빗자루질 한 값--- 2000원




전부합쳐서--- 13000원




아내는 기대에 차서 바라보는 아들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나는 아내의 머릿속에 어떤 생각들이 스쳐 지나가는지 알 수 있었다.




이윽고 아내는 연필을 가져와 아들이 쓴 종이 뒷면에 이렇게 적었다.




너를 내 뱃속에 열 달 동안 데리고 다닌값--- 무료




네가 아플 때 밤을 세워가며 간호하고 널 위해 기도한값--- 무료




너 때문에 지금까지 여러해 동안 힘들어 하고 눈물 흘린값--- 무료




장난감, 음식, 옷, 그리고 심지어 네 코 풀어 준 것 까지도--- 무료




이 모든 것 말고도 너에 대한 내 진정한 까지 전부--- 무료




아들은 엄마가 쓴 글을 다 읽고 나더니 갑자기 눈물을 뚝뚝 흘리며




엄마에게 말했다. "엄마 사랑해요♡~!"






그러더니 아들은 연필을 들어 큰 글씨로 이렇게 썼다.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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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전부 다 지불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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