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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결의속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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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6일짜 내용중에서~~~~~~~~~~
최근 분양받은 아파트의 중도금을 마련하기위해 기업은행 인덕원 지점에 아버지와함께 대출 신청을 하러갔다.
필요한 서류를 갖춰 다음날 다시 가기로 했으나 약속 시강에 늦게돼 아버지가 담당자 에게 전화를하셨다.그랬더니 대뜸 집에 실사를 가야한다면서 자기가 지금 바쁘니 차가 있으면 자기를 대리러 오라는 것이다.아버지가 은행에서 여기까지 두정거장밖에 안되니 그냥 오라고 했으나 막무가내로 차를 가지고 오라고했다.내가 전화를걸어 따졌더니 대출 안받아도 되느냐고했다 .결국 그 은행에 넣고있던 적금을 모두 해약하고 대출 신청을 취소하고 말았다...이상
위의 내용대로라면 대출을 받고 싶으면 차로 모시고 가란 뜻인것같은데 은행직원의 권력도 대단한 나라가 우리나라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함니다
저는 구리시에 살고있읍니다 이곳 의 기업은행도 대출담당 직원의 오만 방자함이 하늘을 찌르지요..이름은 모르겠지만 정말 대단한권력을 쥐고 있더군요...목에 힘팍주고 고개는 위로 젖힌채 이것저것 물어보는 저에게 눈길도 주지않은채 귀찮다는 식이더군요.정말이지 성질나더군요....이건 대출을 받으러 간건지 양반앞에 않아있는 머슴인지 구분이 안되더군요.....그래서 저도 대출을 취소하고 말았읍니다(참고로 중기의 인터넷 싸이드 대출 담당직원분은 정말친절하더군요)얼굴도 보이지않는데 오히려 더 친절하니 이건 먼가 잘못돌아가는게 아닌가 싶읍니다 .여러분도 대출을 받으러 기업은행에 가시거든 머리를 숙이고 머슴이 되어야 대출을 받을수 있으리라 생각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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