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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결의속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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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랜또 > 사랑하는 당신에게! : 낚시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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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언제나 미안하다는 말 밖에
할말이 없는것 같소.
주말이면 당신과 가족을 멀리하고
일요일 오후 늦게나 되어야
집에 초인종을 울리는 그런 사람이
바로 당신 남편이라오.
산에 같이 가자는 당신의 말은 안중에도 없고
들은 기억조차도 하지못하는 그런 사람이
바로 나라오.
평일에도 늦고,
주말엔 집에 없고~~~~~~~~~~~
그래도 불평불만 한마디 하지않는 당신을
볼때면 난 더 미안할뿐이오.
부부간에 미안하다는 표현은 어울리지 않지만
그래도 난 이런 표현밖에 할수가 없다오.
내 언제고 이 진빛을 다 갚을수 있을까?
사랑하오!
내 죽어 다시 살아난다해도 당신을 만나서
다시 부부의 연을 맺겠소.
그러나 한가지 이것만은 알아주오.
내게있어 낚시는 당신 다음이라는 것을~~~~
인생의 오묘함을 물속에 살짝 드러낸
어여쁜 찌를 바라보며 배우고 있소.
거기에는 아무도 모르는 풍요로움이 있고,
행복이 있고,즐거움이 있는것 같소.
내 여기서 배우는 이 모든것을 당신께,
당신에게 주고자하오.
그런 다음에 당신과 손잡고 같이 다녀봅시다.
산에도!
물가에도!
바다에도!
그 어떤곳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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