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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결의속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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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강북지부의 송년회가 있습니다.
강북의 정겨운 님들과 안사람들 자녀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송년의 밤을 보내었습니다.
귀여운 강북의 꼬맹이들의 볼에 입 맞춤도 해주고 노래도 시켜보고, 노래에 따라 연합이 어눌한 춤사위도 해주며 정성어린 선물도 나눠주며 아이스크림도 직접 날라다 주었습니다.
성님이 계셨음 몸소 하실일들을.........,
그리고 어김없이 올해에도 음메와 5짜 음메님들이 모여 밤을 지세웠습니다.
운기조식에 실패해 나가 떨어진 뿅성님....
고개숙인 can성님도 뵙고 후후~~~~~~~~,
접시가 돌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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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간히 이어지는 필림 속에 소뿔과 성님이 스치우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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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전에 마포를 지나 왔습니다.
겨울비 맞으며 웃음 머금고 손 흔드시는 성님의 모습을 뵐수 있었습니다.
이 비가 카타르의 비 겠지요.
항상 건강 하십시요.
동상 연합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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