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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결의속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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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르스(푸른하늘) > 설레임 : 낚시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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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어지러웠어
현재시간 16:50
나의 머리는 이후 스케줄에 대한 생각으로 꽉 차있었어
모든지 시작은 좋은거야
작은 설레임과 알지못할 약간의 흥분
17:00
과장의 눈치두 않보구 큰소리로 외쳤지
"통근버스 안타는 누미" 일찍 귀가합니다
뒷말이 이어지기도 전에 등을 돌리고
문을 빠져나왔지
딸랑구와 맛나게 이른저녁을 먹으며 난 주절됐지
그래 야한 삼각수영팬티로 결정했어
좀 작은듯한 싸이즈루 나온배 숨길래구
배에 힘주다 보면 들어가겠쥐
몸에다 맞추지 말구 수영복에 날 맞춰야쥐
몇개월 뒤에 내 모습을 생각하며 빙그레 미솔지으며
수영장으로 향했지
좀 늦으면 쏟아지는 시선받을까봐 1시간 일찍 나섰는디
에궁!!! 수영복 파는 매점앞에 도착한 순간
난 기절할것 갔었어
09:00부터 ~ 18:00까지
에이 띠바 구시렁 궁시렁
갑자기 본전 생각이 났쥐
안내데스크로 가서 힘차게 회원권 내밀며
"" 열쇠 ""
탈의실에 가보니 보통 바지를 벗으면
안에 수영복 입고 있더구먼
난 씩씩하게 홀라당, 훌러덩 다 벗었지
그리고 자세히 관찰했쥐
샤워장, 화장실, 세탁실, 수영장입구.......
열쇠를 발목에 딱 차구 알몸으로
난 그들과(수영복입은 누미) 함께
보무도 당당 씩씩하게 수영장 입구로 향하기 시작했지
수영장입구가 다가갈수록
그들은 알몸인 나의 위아래를 훝어보길 시작하더군
거기에 내가 눈 깜짝하겠어???????
입구에 도달하자 난 괜찬은데 그들이 더 당황하는것 갔았어
난 큰소리로 그들에게 물었지
"아자씨"!!!!!! 사우나부스 어디있어염????????????
첫날부터 사우나만 하고 온 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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