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 > 해맞이 : 낚시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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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결의속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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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

조회 : 852 /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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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 > 해맞이 : 낚시사랑

추적이는 땅끝자락을 밀쳐내며 걸었다

아무도 보이지 않는 어둠속으로,

행여 빈그림자 숲풀자락에 베일세라

곤추서는 잔걸음으로 걸었더라.

꽃이 피고 꽃이 지고

해가 지고 달이 뜨고

에헤라 좋을세라

녹물설음 다 쏟아버리고

잔솔가지 이불하나면 어떠리오

설익은 아침해 맞으러 가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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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2004-12-06 10:14:39]
[..***.]



허탈해보인다,,,잘지내냐?

[2004-12-06 19:02:24]
[..***.]



붕어님께서 증말 오래만 입니다.마산에서 이동하였다는?

[2004-12-09 09:15:55]
[..***.]



선배님... 안녕하시지요?

[2004-12-15 17:05:08]
[..***.]



맘이 허해서 몇자 끄적여 본겁니다. 지송~ㅎ 물초방선배님,은쉬리님 잘 지내시죠?정말 반갑습니다.

[2005-01-18 16:32:56]
[..***.]



붕어 오랜만이다 잘있냐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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