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비늘 > 새 해를 기다리며 : 낚시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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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결의속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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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비늘

조회 : 1,309 /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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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비늘 > 새 해를 기다리며 : 낚시사랑

내일의 붉은 탯줄
산 생명으로 옵니다

늙어가는 육신은 낮은 자세로
기운탱탱한 젊은 육신은 선 채로
마주 합니다

이렇듯 저마다 마주할 새 해
가슴 가득 희망만을 품으시길
그렇게 맞으시길 바랍니다

낚시사랑 조우님들 행복하세요

ㅎㅎㅎ

베에토벤, 교향곡 5번 운명 제1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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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2005-12-28 21:59:43]
[..***.]



늙어가는 육신도 선 채로 마주 합시다..... 물비늘님~~ 행복한 2006년이 되시길 바랍니다.

[2006-01-04 08:24:37]
[..***.]



완산붕어님 늙어가는 육신이어도 선 채로 산 생명을 마주하네요 가슴을 열고 마음을 풀면 작은 몸이어도 중심이 되고 퍼져나가는 물결을 만드는 지혜가 같이 할테니 말 입니다 모쪼록 올 한 해도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ㅎㅎㅎ

[2007-09-21 14:35:45]
[..***.]



05.10.28~~05.12.28 2개월후 물비늘님에게 무슨 일이 ??? 07.9.21.너무 궁금. 이 가을엔 돌아 오소서~~~님의 감성에 위로 받고싶은 가을남자*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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