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거지 > 비오는 날의 悲歌 : 낚시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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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결의속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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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3,737 / 추천 : 0      

제목 l 젊은거지 > 비오는 날의 悲歌 : 낚시사랑













더러는 흐느낌으로
더러는 몰아치는 낙뢰로

. . .


















거두지 못할 염원이었지
만삭의 그리움이 투신해 간 양천(良才川)강변에
묻힐 곳 없는 무덤을 만들며

지고
또
스러지고















들으라,미지의 다가섬이여!









깨어나는 모든 새벽은 슬픔이 되리니
여명의 붉은 핏줄기로
서러움의 대지를 유린하라









꺼져가는 思想의 숨결까지도








. . .














뿌옇게 꼬리를 흐트리며
분신의 재(峰)를 넘는다







한 때는 너를 운명이라 부르고
목마름에 가슴을 헐떡이었건만

그 가을
파아란 진통 속에서도
둥지를 틀지 못하였구나







적멸의 타오름










회상의 더듬이를 꿈틀거리다
재 한줌의 넋으로 스러지리니
다시는 찾지 않으리라








사랑
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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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안동어뱅이 
[2007-10-01 11:30:23]
[..***.]
  

흐느낌 소리와 함께
도로위에 떨어지는
빗방울을 바라보니
가을비가 처량하게 느껴집니다.

가을비 속에 우산을 쓰고
저 길을 가고 싶네요.

가을은 역시 남자의 계절인가 봅니다.

독불장군 
[2007-10-01 21:53:21]
[..***.]
  
인생의 심오함을 느끼개 하는군요 착집합니다 어떤 아침이 오든
항상 저녁은 옴니다 세상의 진리지요 뭐 그리 복잡합니까 ????
느낌 그대로 표현하다가 마음을 정리합니다 ㅎㅎㅎ
거지님 자유방을 진정 버리시렵니까 ???

팔광 
[2007-10-02 18:13:24]
[..***.]
  
올만이여~ 추석은 잘 새실끼고 ,,,,, &
잔뜩 찌뿌린 저녁하늘이 금방이라도 성질을 부릴것 같구먼 ㅎㅎㅎ
후더버리허면서도 아시리헌 저녁 기온이 무겁게만 느껴지누먼 ㅉㅉㅉ

그래도 하루의 일과를 마무리허고 귀가하여 올만에 아우님의 글을 보면서 지난날 함께 햇던 시간들을 떠 올려보누먼 ㅎㅎㅎ

올 저녁도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 &
이노래로 한때나마 우리들의 맘을 적셔주엇던 최헌씨도 이제 세월이 흘러서 며칠전에 사랑하는 딸을 시집 보내면서 시원 섭섭함의 눈물과 웃음을 보이더만 ㅎㅎㅎㅎ

팔광 
[2007-10-02 18:16:28]
[..***.]
  
독불성 ~ 디게 올만이요 &
추석은 잘 샛죠???? 지도 잘샛고 잘 지내고 잇시요&
존날 함 볼수 잇도록 해얄긴디 ~ ㅉㅉㅉㅉ
내도 자유방에 안들어 간지가 엄청 오래 되엇네요 ㅉㅉㅉㅉ
암튼 일케라도 성을 생각헐수 잇다는기 다행으로 여기면서 존날 함게헐때가장 겅강허시고 젼 마이 버세요 ㅎㅎㅎㅎㅎ

탈 총각 
[2007-10-05 16:49:43]
[..***.]
  
사진과 노래 정말 한편의 에술이네여 잘보고있으면서 늦게나마 꼬리글 달아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날만 가득하시길............

독불장군 
[2007-10-11 08:03:45]
[..***.]
  
팔광님 소식은 지면을 통해서 잘 듣고 있읍니다
건강하게 지내고 가족들도 모두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빕니다
그머얼리서 사람이 그리워 모임에 자주 얼굴 보이시더군요
아뭍튼 부지런한 분이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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