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애송이 > 다른 분도 한 두번은... : 낚시사랑



ㅋㅋㅋㅋ. 덜 깨서 계속 대 세우고 뜰채질까지 했으면 볼만했겠습니다 ㅎㅎ 전 자다가 마누라 한방 먹인적 있습니다 ㅎㅎ

풍기빅비

메모(쪽지) 보내기

E-메일 보내기

풍기빅비 님 전체 글

풍기빅비 님 전체 댓글

[2005-11-10 11:25:02]
[..***.]



저도 쇼파에서 낮잠을 자다가 챔질하느라고 집사람을 몇번 놀래킨 경험이 있는데.... 챔질하다가 그 아가씨 아랫배라도 치지 않기 다행입니다. 붕애송이님 글을 읽다가 큰소리내어 웃느라고 또 미친넘 됐네요~

[2005-11-10 11:37:17]
[..***.]



지짜 이상하네요 물고님 사랑하시나 봅니다 물고님 하고 물가에 한번 다녀 오시지요..... 안 그러시면 다음엔 진짜 사람 치겠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2005-11-10 11:47:07]
[..***.]



전 그런 경험은 없는디....헤헤 중독입니다 중독! 마약은 병원에서 독방에 가둬서 고치는데... 붕애송이님은 우이할꼬~! 이일을 우이할꼬~! ㅡ,.ㅡ;;; 글 잘 보구 갑니당~

[2005-11-10 11:56:43]
[..***.]



신의계시 입니다 나랑은 꼭 10미터 떨어져 앉으라는.. 이번주 내옆자리 10 미터에서 대물 나옵니다 믿습니까?

[2005-11-10 11:58:54]
[..***.]



1m로 정정합니다.

[2005-11-10 12:29:19]
[..***.]



하우피쉬 님. ㅎㅎㅎㅎㅎㅎㅎ....하긴 예전에 월드컵때에는 자다가 발길질 한적도... 눈떠보니 어느 신사분이 앞에서 정강이를 어루만지시더군요....쩝. 벌렁벌렁 님. 그러게여.....한참 씨름하다가 만세라도 외쳤으면? 아마....죄송하다는 말로는 끝나기 어려웠지 않았을까...생각됩니다.ㅎㅎㅎ 센돌이 님. 만일, 님의 말씀대로 그랬다면....아마 전 다음 역에서 내려야 했을 겁니다. 와이프를 한방? ㅋ.......전 후배는 한방 먹인 적이 있습지요.ㅋㅋ 풍기빅비 님. 이게 얼마만입니까? 정말 너무 반갑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이제나저제나 오실려나.....기다렸답니다. 이제 자주 뵙지요. 팔자 님. 아마도....이번 주말 물고 형님과 동반 출조가 예정되어 있어서 그런 꿈을 꾼 것이 아닌가....싶습니다. 가서 미터급잉어라두 잡진 않을런지요.ㅎㅎㅎ 불량붕어 님. 맞습니다. 중독된지는 뭐...한참 되었구요. 요즘은 몽환속에서 살고 있지요. 금단 증상이 심해지기 전에 이번 주, 출조 합니다.ㅎㅎ 물고49 님. 음....믿습니다! 그런데...만일 대물 못하면 그땐 저의 믿음이 깨진 것에 대한 응당의 보답이 있어야 합니다.ㅋㅋㅋ 주말, 벌써 기다립니다.

[2005-11-10 13:52:22]
[..***.]



히히히히히...님이 이상한것 입니다요...계속 좋은글 부탁 드립니다. 즐감하고 갑니다.

[2005-11-10 14:56:53]
[..***.]



중증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2005-11-10 15:07:44]
[..***.]



ㅋㅋㅋ사무실에서 웃음 참느라 힘들어 죽겠습니다 아마 옆에서 이런 모습을 본사람 있다면.... 나이 들어 야한것이나 뒤지며 실실 쪼개고 있다고 생각할 것 같습니다~~ 재밌게 읽고 갑니다ㅎㅎㅎ

[2005-11-10 16:58:07]
[..***.]



얼마나 원하셨으면 꿈속에서라도 나타나셨나요

[2005-11-10 17:05:27]
[..***.]



중병이군요. 그건 국내 유일의 병원인 용인 하얀집에서도 포기한 병입니다. 지리산가서 10년 내장산가서 10년 정신수양을 하셔야 겨우 나아질듯합니다. 한참 웃고 갑니다.

[2005-11-10 17:10:16]
[..***.]



환자시군요..ㅎㅎ 치료를 받으셔야할듯...ㅎㅎ

[2005-11-10 17:54:47]
[..***.]



요즘은 예당지라는 병원이 잘 고쳐 준대요 거기로 한번 가보세요 잘 보고 갑니다

[2005-11-10 19:02:13]
[..***.]



잘 못가는 날에는 증세가 악화됩니다

[2005-11-10 20:37:38]
[..***.]



ㅎㅎㅎㅎㅎ입질을 했길망정이지 말뚝찌를 바라만 보았다가는 지각하실뻔 했겠어요~~ ㅋㅋㅋㅋㅎㅎㅎㅎㅎ

[2005-11-10 20:48:46]
[..***.]



용인 하얀집..606호...동기를 여기에서 밝힙니다.. 601호 ..천록..............병상...치매....중기 602호 ..팔자..............병상...치매....말기 603호 ..물고.............병상 ...치매....말기(시한부) 604호 ..센돌이...........병상 ...치매....말기(시한부) 605호 ..개포.............병상 ...치매 ...약간.완쾌..내일 퇴원예정.

[2005-11-10 20:49:36]
[..***.]



이룬..붕애송이가 빠졌네..... 606호..붕애송이...병상.........치매........초기

[2005-11-10 21:18:18]
[..***.]



ㅋㅋ주인공 빠뜨리다니요.그분은 꼭 모셔가야 합니다.

[2005-11-10 21:20:21]
[..***.]



개시타포님이 제일 심하구나.....""나 술 안쳇어""

[2005-11-10 21:25:22]
[..***.]



저는 꿈속에서 낚시하다가 귀신을 만났지요 (이거 얼마뒤 쓸 소재인데...T_T) 주먹으로 면상을 갈겨주려고 했는데 갑자기 손이 굳어 버리는거에요 "무슨짓이야 ? 비겁하게 ! " 했더니 귀신녀석이 "그거 풀리면 곤란할텐데 ~ " 하더군요 그래도 " 풀어 ! " 했더니 바로 풀더군요 그런데 갑자기 손에 감촉이 왔습니다 둔탁하게... 이어지는 "악 !!!!!" 소리... 잠에서 깨어나보니 저에게 볼을 맞은 그녀가 놀랜 눈초리로 저를 보고있는 것이었어요 일주일 동안 각방 썼습니다...T_T

[2005-11-11 00:04:34]
[..***.]



붕애송이님! 그건 중병이 아닙니다.너무 걱정마십시오. 뒤에도 얼마나 많은 증후가 나타날텐데... 그병은 일단 메타급 잉어를 잡아야 챔질하는 습관은 줄어듭니다. 같이 가시죠. 메타잉어 잡아서 사랑하는 이 약내려주고 떳떳이 다닐 수 있게시리...

[2005-11-11 10:39:17]
[..***.]



즐거움 님. ㅎㅎㅎ.....그런가요....어쩐답니까...보통 일년에 한두번은 이런 증상이.... 그래도 다른 땐 집안이 대부분이었는데...그 땐 정말 쪽팔리더군요. 가고오고 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죠? 중증....이젠 뭐 당연하게 생각하며 삽니다.ㅎㅎ 조행천리 님. ㅎㅎㅎㅎ.....야한 것보다 더 좋은 게 이 낚시가 아닐런지요. 음....다음엔 확실히 야한것 좋아하는 상사로 만들어드리죠.ㅋㅋ 찌와바늘 님. 그러게 말입니다. 간만에 주말출조를 앞두니까 아마 설레임에 그런 모양입니다. 천록 님. ㅎㅎㅎ....그럼 지리산과 내장산에 있는 소류지정보 좀 주세요. 그것만 알면 20년 버티는 건 일도 아니지요. 주말에 뵙겠습니다. 붕어장군2 님. ㅎㅎㅎㅎ....그래도 님이 쓰신 글에 등장하는 조사에 비하면 저야 뭐 조족지혈축에도 못끼지요. 입질박사 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예당은 12월이후에 다른 곳이 물낚시를 하기 힘들어지면 그때 가볼 예정입니다. 그때까지 치료는 미루죠.ㅎㅎㅎ 워리차자 님. 아주 예리하신 지적입니다.ㅋㅋㅋ 하지만 아마 제 체질상.... 중간에 커피 타먹으러 일어서다 깨어났을 거 같군요. 개시타포 님. 음....형님은 퇴원이 내일이시라구요? 그거 잘 못 아신겁니다... 사실은 내일 더 큰 병원으로 옮길 정도로 증세가 중증이라네요.ㅋㅋㅋㅋㅋㅋ 팔자 님. 아마...이 사랑방에 제일 족적을 남기시는 걸로 봐서는....님의 증세도 중증은 넘으시겠는데요? ㅋㅋㅋㅋ 원래붕어 님. ㅎㅎㅎㅎㅎㅎㅎ.....그 귀신 정말 유머 감각이 뛰어나군요. ㅎㅎㅎ 꼭 추방에 글로써 남겨주세요. 조만간 뵈어야 할텐데..... 무쇠찌 님. 그렇지않아도...여동생 출산일이 내일 모레입니다. 주말조행에 가물치나 잉어를 잡았으면 좋겠는데....혹 남는 괴기 없습니까? ㅎㅎㅎㅎ

[2005-11-11 10:53:30]
[..***.]



좀더 엇진일을 꿈꾸시지... 건강하시고 건필하세요

[2005-11-11 10:56:17]
[..***.]



하하~~`갑자기 쑥 올라오는 입질은 잔챙이였을텐데.... 조금 더 기다리시지....(그래야 꿀잠을 조금 더 잤을텐데....) 반갑구요...'찌'방 포맷?으로 뜸해.... 잘, 읽었습니다.

[2005-11-11 12:57:51]
[..***.]



ㅎㅎㅎ, 그래도 붕애송이님 천만다행입니다. 옆에아가씨 턱이라도 맞았더라면 비용출혈 하실뻔했습니다.

[2005-11-11 14:10:57]
[..***.]



제 병실은 202호 개시타포님 옆 병실입니다

[2005-11-11 14:28:09]
[..***.]



붕애송이님 다시 보게 되여 반갑습니다.. 집을옮기고 좋은글로 방에다 도배를 하였네요.. 언재나 웃음과 행복을 주는 붕애송이님 글.. 다시볼수있어 감사드리고 감기조심하세요

[2005-11-11 15:23:24]
[..***.]



저도 그런경험 있지요. 밤새도록 찌가 올라가지 못한날 밤.... 꿈에 찌가 쑥 올라옴니다. 자다가 침대에서 벌떡 일어나 앉지요. 마눌도 놀라 일어나 앉씁니다. - 왜 그래요... - 지가...찌가... 마눌이 잘 못알아 듣씁니다. 짜다가 또 찌가 쑥....벌떡. 몇차레하면 마눌이 눈치채고.... - 아이그...그 왠수같은늠의 낚시.... 하고 베게를 들고 아들방으로 도망 가지요.ㅋㅋㅋ 즐감.

[2005-11-14 15:19:45]
[..***.]



서학천 님. 좀 더 멋진 일이라....아무리 생각해도 낚시가서 밤에 찌 올라오는 것 말곤 떠오르는게 없네요. ㅎㅎㅎㅎ 건강하시길.... 의춘파소 님. 때로는 잉어도 무식하게 피라미처럼 입질 할 때도 종종 있더군요.ㅎㅎㅎ 요즘은 목, 허리가 아파 잠 도 잘 안오니 뭐 또 그런 일은 별로 없겠죠. 한살림 님. 그러게요...턱이라도 쳤으면 아마 뭔가 썸싱(?)이 생기지 않았을까요?ㅎㅎㅎ 예전에 웬 아저씨 정강이를 자다 걷어찬 적은 있었지만 무사히 넘어갔었죠. 빛과그림자 님. 옙! 저 역시 다시 뵈니 무척 반갑습니다. 언젠가 함 술잔도 올려야하는데.... 이번에 몇몇분이랑 납회 비스무리하게 댕겨왔답니다. 조만간 뵙기를.... d18757 님. ㅎㅎㅎ....몇차례씩이나? 대단하십니다. 요즘 써주시는 라스베가스,...무척 흥미진진하게 보고 있답니다. 어서 다음 편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