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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행의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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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로 만나지도 않았습니다...
우연히 같은 학교 ,선,후배로 알게 되었습니다..
만나다 보니 정도 가고..서로서로 돕고 하다보니......
그들을 알고..친하고..서로 아껴주는 형..아우가..되었습니다..
그들은 우리가 말하는 일명..어둠의 자식!!!! “조직 폭력배”였습니다..
내 후배들을 밝히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들에게 누 가 될까봐......
하지만 이제 나이 40이 다되고..넘어서 성실하게 잘 살고 있기에..
그 세계와는 별 관계없이 그들만의 생활을 하고 있기에 여기 올립니다..
그냥.......회원님들 웃으라고 .......
정확하게..90년1월1일 고향으로 ..건설 시공회사로 스카웃 형식으로
시작한 나의 생활...서울에서 설계 사무실 근무만하다..시공 회사로 옮기니 모든 것이.
생소하고 ..얼떨떨하고....그저 그랬습니다...
그때 소장님이었던...나의 사부한테....좆나게 욕 먹고..혼나고.......
사무실에서 조차..나는 현장 체질이 아니다.....
내기 하였답니다.....내가 여기 현장에서.....3개월 버틴다...........5만원..
6개월 버틴다..........3만원..
1년을 버틴다..........1만원..
계속 끝까지............0원....
나도모르게 현장 직원끼리의 내기에...모두들 나는 언제 그만둘것인가 가 관심사 였습니다..
그럴수 밖에요....현장 출근이...양복에..넥타이 ..구두 신고...얼굴 하얀고.......
도저히 현장 체질이 아니라는 판단 이었습니다....
허나..그들이 날 잘못 봤지요.....한번 시작하면..끝을 본다는 내..성질을........
설계사무실..할만큼 했고..이제는 시공이다...이걸루..끝이다..하고 왔는데....
현장 생활 3개월 까지...나한테 아무일도 주어지질 않습니다....
하는일이라곤..사무실에서..도면수정..설계변경......그리곤..쿨쿨쿨................
결국은 내 성질이 터지고 말았습니다....지금 나의 사부님..그때 현장 소장..
나보다 7살 많은..이쪽..대 선배.....선배고 뭐고.......저녁에 만나자...하곤....
만나자 마자........야!!!!이 *자식아!!니가 소장이면 소장이지.....어쩌구...개 지랄..
소장님...피식 웃으며....“짜식..보기 보다는 성깔 있네”
하더니..내일 보잡니다..........
그다음날부터......코피 터졌습니다..누구한테 말도 못하고............
산에 올라가 잠자고..코피 닦아내고............
3개월 동안 나를 지켜 봤다나..어찌하였다나......
1년후..너혼자 다 할수있다....알켜줄것 더 없다..
그후..현장 내가 접수 했습니다....소장님..조금 쉬신다 하더니....
홀라당..나한테..현장 넘기고..회사 차리고...........
그래서 그곳에서 15년 줄기장창..현장 소장으로 있었습니다..
그덕분으로..지금까지....추석..구정에...한번도 안빠지고...사부님댁에 인사 하러 갑니다..
그때 만난놈들이 이놈들입니다....
현장 일하다보면...별의별일 다 당합니다....사람 다치는것은 눈 꿈쩍도 않합니다..
인사사고(사망사고)있으면..눈 꿈쩍 합니다...
처음에는 모든 것이 다 당황 스러웠는데.....오래하니...나도 모르게 능구렁이가
되어 버립니다..
별의별 떼거지에...협박에..공갈에...당연한 그들의 요구는 수용하지만....
오로지 .여러 이유로..일 방해하는 그들을....우찌 합니까...
“야!!!!!!!!응거지..참새..호박꽃..미꾸라지.....저기좀 갔다 와라..”
보상으로..대화로...안되면..마지막 수단입니다......할수 없습니다...
해결 해서 일은 해야 하고.......
그때..그들 나이 24~26세..팔팔한 그들........
미꾸라지..응거지...참새..호박꽃..........흐흐흐..우스운 그들의 이야기입니다..
네명의 후배중..참새하고 미꾸라지는 둘이 친구.. 응거지하고 호박꽃은 2년 이들의 후배..
넷이 만났다 하면.......일단 어둠속의 생활부터 시작 합니다.
“야...그때 그 방 에 누구 아나?”
“그새끼 지금 어디 있나?”
“**교도소로 수감 되었는데요”
“**교도소보다 **교도소가 생활은 편 했어요”
“**교도소 ##교도...좆나게 진상 이었는데..”
“야!!그 교도관 보다 &&교도가 더 진상 이었어”
“어떤놈은 면회갔다 와서 사식도 없이 빈손으로 들어온다”
“그날밤..돌돌 말이 했지”
도대체가 나는 무슨 말을 하는건지..............
시내에서 이들 만났다 하면..나는 도망 가야 한다...
머리 짧게 깍은 젊은어린이들이 이들 봤다하면.....
코가 아스팔트 바닥까지 내려 간다...
여기서 꿉적.......저기서 꿉적........단체로 꾸~~~~우~~~웁~~~~쩍...
“야!!!이..쓰브럴 넘아!!!!!!!제발 나하고 있을때...이러지좀 마라...창피해서 못 다니겠다!!!”
“형님........내가 하지말라해도 안되는데요.......”
웃음 밖에는 안나온다...
낚시터에 이들 하고 가면 편해서 좋다.....
낚시대 피고..이들 4명이 옷 벗으면....아무리 좋은 포인트..대박 포인트라도..
다른 조사님들 낚시대 겉어 버린다...붕어가 쫄아서 다 도망간다고...
아님...집에서 바쁜 전화 왔네....아!!오늘 급한일 생각 못하고 낚시 왔네...
모두 낚시대 접는다......쌍스러운 육두문자에......그리고...그들의 몸을 보고는....
그들의몸.....화선지...물감....그리고 질감까지 내어서 추상화(칼 자국)..
내가 봐도 도망갈... 그놈들의 몸을 여기 소개 합니다(사진이 없어서 죄송)
1. 참새: 양 어깨에...소나무 가지하고 독수리가 한 마리씩 2마리가 있다.
그런데..독수리가....영 아니다........문신이 잘못 돼서..
참새...가 되어 버렸다.....미국 야구 .카디널스의 모양하고 비슷하다.
발목 서부터..머리끝까지...얼굴만 빼고..거짓말 하나도 안보태고...
크고 작은 칼자국이 63군데인가?
폭력..조폭..거기다 살인미수까지..4놈중 제일 화려하다....
대장? 3번 했다........별...12개......그런데 웃기는것은.....
아무리 더워도 다른 사람이 있으면 옷을 절대 벗지 않는다..
아직..반팔..반바지 입은것을 못 봤다....
현재...부인과 사업한다..잘산다..부인한테는 완전히 꽉!!!잡혀 산다..
2. 미꾸라지: 참새 친구..제일 화려한 그림을 몸에 고이고이 지니고 다닌다...
제일 비싸다......그림이.......크다...화려하다.....
히프위 등짝을 모두 그림으로 도배해서 앞으로 나와서......
앞가슴을 용의머리로 하고.....두개있는 젖꼭지를 여의주로
하여 두 마리 용이 물고 있는 형색의 걸작이다....
뒤에서 보면 ..진품 명품에서 감정가 2억은 넘는다.....
그러나 앞으로 와서 제일 중요한 용의 머리가 찌그러지게 문신이
되어서 ..감정가...5천원이다....
근육 잘못 움직이면..여의주가 깨지고 용이 근엄한것이 아니라..
실실실 웃고 있다.....얼굴 찌그러 트리고.........내가 ..용이 아니라..
미꾸라지 라고 했다....
이놈도 ..폭력..조폭 조직..등으로 대장 1번하고 반년 했다..
별이 친구놈 딱..반이다......별.....6개...이놈은 유별나다...
잘 놀고..까불고....그런데....몸에 상처는 하나도 없다...
싸움을 잘해서 인가? 신기할 뿐이다...
현재..평택에서 직장 생활하고 있으며..아들.딸.낳고 잘살고 있다..
낚시가자고.....일주일에 한번은 꼭 전화 옵니다...
3.응거지: 응거지? 무슨 말인지 잘모르시는 분들을 위하여....
정확한 학명은..“드렁 허리”라고..논에..늪지에 사는 뱀장어
비슷한 놈입니다....꼬리가 뱀처럼 뽀족 하며...식용...
약용 으로 쓰입니다.어릴적..겨울에 미꾸라지 잡는다고 논 파면 이녀석 나와서
버리곤 했는데..지금은 ..금값..이라 알고 있습니다..
이글 쓰기 위하여..공부 했습니다...응거지 라는 말이 맞은지...
국어 사전 보니....‘드렁 허리’ 이고..응거지는..사투리입니다..
양쪽 다리 허벅지 부분에 뱀 문신을 한 놈입니다..
“야!!그 문신이 뭐냐”
“살모사 문신입니다..”
“무슨 살모사가 저 모양이냐?”
“문신이 조금 서툴게 되었습니다”
“살모사가 아니고...응거지다!!”
뱀 문신이 동아리를 튼것도 아니고..일자로 쭈욱...위를 향하고 있습니다
자기 고추밑에있는 두 개의 방울을 향하여...
지금도 별명이 응거지입니다...
별...키키키..지 선배하고 동기입니다...
대장 1번하고 반년...별 ..6개입니다...
온갖 어려운일..잡다한일 잘 처리 합니다...
저하고 한 10년 함께 현장 생활 하다..
현재..토목 .장비..일 하고 있습니다...
4. 호박꽃 : 응거지 친구입니다...둘이는 죽자 살자 하는 그런 사이 .....
양쪽다리 장단지에..1개씩 ..합2개..
어깨 아래 각 1개씩.. 합이 2개...
도합 4개의 장미꽃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이놈아 장미꽃 문신이 제일 이쁩니다...
그런데..모두다 문신을 비하해서 말했는데..
이놈아것만 비하 안할수 없어서..............
호박꽃이라 비하 했습니다...
얼굴도 잘생기고..호리 호리...미남....완전히....
‘사모님..제비 하나 키우시죠...입니다..’
여자들 한테 인기도 많고...잰틀 합니다..
성격도 모나지 않고.....저하고 비슷합니다..
성질이요.....한번 열 났다 하면....
모두다 와장창 ..입니다...
선배 잘 모시고...후배한테 잘해주고..이쁜놈입니다..
그런데..이놈이 작년부터..연락 두절입니다...
위에 응거지도 연락이 안된다 하고여...
일본으로 들어 갔다는 풍문....스님 됐다는 풍문,,,
어디서든 잘살고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폭력...등등으로 대장 ...후후후..만아요...
2번 했습니다......별...8개....선배보다 많아서..키키키..
그중에...‘혼인빙자 간...’도 한번 있습니다.......
이제는 모두 옛날과 무관하게 살고 있습니다....
옛날 생활을 후회도 하고 반성도 하고.............
그들의 인생을 어찌 되돌리라...하겠읍니가..잘 살길 바랄 뿐입니다..
이해가 가기전...그들과 물가에서 한번 만나 봐야 겠습니다...
글 쓰다 보니 낚시이야기 가 아닙니다.......이해 해 주십시오...
건강 하시길.....
추 신 : 물고 49 야!!!!........................춥지?..............떨고 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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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 광고를 클릭해 봐 주시면 낚랑 사이트 운영에 도움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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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으,
우~~~~~~~~~~~~~으,우~~~~~~~~~~~~~~~~~~~~~~~~~~으...
밥좀먹자,밥좀먹어..
내마음은호수입니다.
예,호수님 저 몰라기자입니다.
야이~인간아 형님 밥좀먹자....
호수님,맨날 먹는 밥 질리지도않아요? 밥샙이라면 질리기도하겠지만요?
씨나라까먹는 야기 그만하고,왜?
특종입니다요!!!!!뭐? 특종이라했냐? 지금 기상천외한 일이 벌어지고있,.....
벌떡!!꽈당#@#@ 흐미~아프당?
아줌마 얼마래요? 오공아~~~담요 대령입니다 쒜~~~~~~익
알자PD! 예,호수님.지금 편집중입니다.
빨리빨리 가자구! 음악은?조명은?카메라? 좋아좋아....
Q~~~~~~~~~~~~~~~~~~~~~~~~~~~~~.
빰밤빠빰바빠~~~야! 음악도 짜르고,호수도 빼고 직통현장이다.
다시 Q~~~~~~~~~~~~~~~~~~~~~~~~~
현장나오세요!!!!!!!
현장의 몰라기자입니다.
물고선수가 아직도 외치고있습니다.
내게 빼팅하세요~~~~~~~~~~~~~~~```.
여러분을 부자로 만들어드리겠습니다!!!!
나는 복싱천재입니다.여러분!!!!!!!!!!!!여러분 부자되세요!!!!!!!
이때,
갑자기 조명이 꺼지면서,
실내전광판에 글이보이기 시작합니다.
추방님들의 어금니 부디치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합니다.으드득 으드득 으딱???????
검은양복 검은타이 짧은머리 도끼눈깔...흐흐흐흐흐.
저승사자4명 등장합니다.짜장글로 볼라치면 죽을"4"..........
남성4인조 패션SHOW~~~~~시작입니다.
뱀무늬 빤쯔.......허걱...
용그림 스타킹......윽~~~~~~~~~~~
호랑이 브라.........저걸로 한방 맞으면 약도 없다는디.......
으악!!!!!!!!!!!!!!!!!!!!!!!
라운드아가씨 오줌 질질거리고..
심판아저씨 다리가 와들와들.....
이때,,,,,,,,,,,,,,,,,,,,,,,,,
관중들이 외치기 시작합니다.
벗어봐!
벗어봐!
벗어봐...벗어봐....개시님도 벗어봐.벗어봐.........ㅋㅋ
이상 챔프전 공개스파링 현장에서 몰라?몰라기자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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