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붕어 > {026} 릴의 변신 : 낚시사랑



저두 아직 미련을 못버리고 릴과방울 가지고 있는데... 릴아... 방울아... 미안하다.... 원붕엉아, 형님과 메타 잉어는 메취가 안되요...ㅋ 믿어야 하나...ㅋ 튀자 =3=3=3==33

왕사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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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사짜 님 전체 댓글

[2005-12-06 17:3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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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때 릴 낚시에 빠진적이 있읍니다. 미터급 잉어 하셨다니 대단 하십니다만. 센돌이님은 2 미터 잉어를 잡았다나 우쨌다나 하시구만요.

[2005-12-06 18: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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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방울이 두개 달려있는데요..잘써먹지 못해서 방울에게 미안해요 미안하대이 쬠만 기둘려라....좋은짝 찾아준대이

[2005-12-06 18:3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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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님, 센스쟁이~~~~ ㅋ 왕사짜님, 지 2m 잉어는 뻥이구요 진짜로 잉어 115cm (몸통이 지보다 더 두꺼워요) 메기(켓피쉬) 105cm (주둥이에 제머리 들어갈 정도...ㅋ) 붕어 37cm 베스 55cm 잡았구만유... 근데 찜찜한건 잉어,메기,베스 모두 미국서 잡았습니다. 우찌됐던 원붕엉아가 말하는 홍등가가 아니니 기록인정됩니다. 원붕엉아, 작업 및 당구는 제가 하수지만... 낚시는 글쎄요....ㅋㅋ 튀자 =3=3=33

[2005-12-06 21:5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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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미터급 잉어를 잡은 순간의 마음은 정말 흥분 되셨겠네요. 당연히 군자금도 아깝지 않을 것 같구요...ㅎㅎㅎㅎ 또 다시 그런 날이 오길 간절히 바래 봅니다. 릴이 아닌 대낚으로 초울트라 미터급으로....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추운 날씨 건강 조심하십시요..

[2005-12-06 22: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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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생은 현재껏 릴 을 써본적도 없어 잘 모르겠읍니다만 , 대 낚을 하는 분덜 에게 예의만을 갖춘다면 낚시의 한 장르로서 존중을 해야 한다고 사료됩니다,

[2005-12-07 00:3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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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옛말에 이런말이 있죠... 낚시는 붕어로 시작해서 붕어로 끝난다?????

[2005-12-07 10: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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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셨습니까? 출장 다녀오니 많은 글이 올라와 있네요. 망년회는 시간이 어떨지 몰리 아직 확답은 못드리고요. 아무튼 이 해가 가기전에 여러 선배님들께 인사를 드리기는 해야겠는데...

[2005-12-07 10:5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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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댐에서 릴대신에 방울낚시를 했지요. 깡통을 줄을 감고 빳다로 던져 넣고 방울대신에 갈대를 꺽어서 꽂아 두었다가.... 메타급 잉어는 손이 아파서(잘못하면 절단남) 당기지 못하면 몸에 원줄을 감고 빙빙 돌았지요. 인간물레....

[2005-12-07 11: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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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낚시.....국민학교 5학년때 한강에서 뱀장어 잡을때 많이 했었습니다. 입질을 받으면 오른손 두번째 손가락 첫번째 마디에 낚시줄을 잡고 살짝 잡아당겨 어신을 확인할때, 갑자기 차고 나가면 어뱅이님 말씀처럼 손가락마디가 찢어집니다. 그렇다고 골무를 끼고 어신을 감지할 수도 없고....하여간 이제 남은 방울은 아래쪽에 달린 2개 뿐입니다. 원붕님, 릴 남는거 잇으면 하나 주세요~ 저도 환골탈태한 릴이 하나 쯤 필요하거든요.

[2005-12-07 11:3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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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님 방울이 울릴 그날을 기대하며.... 혹시 개포님이 울려주실려나..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건강하세요

[2005-12-07 11:5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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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중반 한창 닐낚시의 묘미에빠져 단양 영춘교및에서 십여대의 미사일을 장전하고 잡아올린 잉어를 회처가며 소주한잔 기울이고 방울소리에 휘청이는 릴대를 보며 무릉도원에 빠져본적이있습니다.. 그짖도 잠시 언재부턴가 릴대는 창고속에 잠든지 십수년.. 그래도 한때 즐거움을 안겨주었기에 버리지못하고 창고 한구석에서 깁은 잠에서 께어나기를 기다린답니다..

[2005-12-07 12:5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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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도(得道), 원붕님, 득도하셨나 봅니다. 수많은 낚시꾼의 선망인 조선(釣仙)의 경지에 이르신것 같습니다. (아부가 너무 심했나). 아무튼 지나침은 부족함 보다 못할때가 많은것 같습니다.

[2005-12-07 1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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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도 분명 한 장르이긴합니다만... 아무래도 곡사포 부대옆은 피하게 되는 전...수양이 부족한가 봅니다. 저 역시 창고 구석에서 남은 릴 2대가 햇빛 볼 날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2005-12-07 14:3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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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낚시하면......이히히히... 제가 천천히 글 올리겠읍니다.... 근데...릴로 잡은거라..미안 하기도 하고....... 릴 처음 할때....집에 와서 침대에 누워 천정을 보면... 천정에서 '딸랑 딸랑" 미쳐 버립니다........ 휴~~~옛날....지금은..환청..안들 립니다..... 밤에...푸른 케미불이 슬슬 올라오는것이 보여서..탈 입니다....천정에서..

[2005-12-07 16: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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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낚시가방에도 언제나 딸랑딸랑..소리만 내는넘 하나 있지요. 안본지는 오래 되었습니다만..

[2005-12-07 17: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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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릴을 79년부터전문적으로 사용해서 닉을 고사포로 했읍니다 허나 저는 떡밥이아닌 지렁이(일명 히까끼)만 사용했읍니다

[2005-12-07 21:2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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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아 나만 릴을 한번도 안했나부네 바보아니야 스릴이 있다고 하긴하는디 괴기가크면 우린 무서버서 못잡아요 그래서 릴을 안했나바요 ㅋㅋㅋ 여하튼 원붕님이 안해본게 뭐유??????????????????????????????????????????????????? 상어1메타 잡아보셨는강*

[2005-12-07 22: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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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잠수교밑이 생각납니다. 군입대전까지 두달여를 텐트쳐놓고 릴이아닌 방울낚시로 큰다라에 꼬리가 접히는 놈들을 많이 잡았었습니다. 입대전 싱숭생숭한 기분에 그나마 물가에 앉아있어야 맘이놓이기에 바로앞에 집이있음에도 집으로 돌아가지않고 텐트안에서 마음을 다잡아보곤 했던 기억들이 새록새록...

[2005-12-08 08:4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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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에 원붕아우 한테 걸려서 故漁가 된 잉순이의 영혼에 삼가 弔儀를 ....ㅋㅋㅋㅋ

[2005-12-08 11: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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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득도의 길에는 항상 릴이 거쳐가는 코스인것 같습니다. 2년전까지 가지고 있는놈은 지금은 고스란히 없어지고 빼앗긴낚시대 찿는것조차 없네요. 괜찮은걸로 분양좀..

[2005-12-08 23: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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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와바늘 님 무죄는 무죈데... 그동안 지은죄 만회하려면...하하 kgh4104 님 한 릴 하셨었군요 20대면 중장비 인데...하하 센돌이 님 나는 메취 안된다고 해놓고 본인은 홍등가가 아닌곳에서 잡았다고 ? 기껏 백마,흑마 잡아놓고...푸하하 한가지 충고... 낚시에선 범세계적으로 논거 별거 업슈 ~ 왕사짜 님 그정도 조력이시면 아마 거의 섭렵 하셨을것 같습니다 단지 글로 일일히 표현 않하실 뿐이죠 물고49 님 음... 그동네는 쌍방울아 미안해 군요 좋은찌 하나 건지슈 ~ 젠틀붕어 님 흥분인지 뭔지 정신없었죠 60번째 쯤에 3편으로 자세히 쓴글이 있습니다 조어장부 님 맞는 말씀입니다 다 하나의 쟝르겠죠 하지만 대낚에 영향을 안미칠수가 없으니... 붕어장군2 님 고금의 진리 랍니다 결국 무에서 무로... 영붕 님 출장 잘 다녀오셨죠 ? 시간이 되시면 꼭 참석 하세요 본전은 건질테니...하하 안동어뱅이 님 석면장갑이나 가죽장갑을 껴야되죠 손가락 드랙도 소용없으니까요 풍기빅비 님 제껀 씨없는 수박이라서... 글구 아직 현역 이에요 ~ 딸기아빠2 님 맨날 울리고 다니시는거 같던데요 ? 믿으시거나 말거나 ~ 빛과그림자 님 멋진곳에서 하셨군요 거기에선 지렁이에 쏘가리도 종종 나왔었죠 붕어park 님 다른건 몰라도 고기욕심 만큼은 득도에 가까이 갔다고 자부합니다 뭐 ~ 어차피 못잡으니까요...하하 붕애송이 님 저도 피한답니다 예전 저의 만행을 알기에...하하 개시타포 님 천천히 올려봐요 태클은 제 담당 이니까...하하 파도붕어 님 다들 미련은 있으신가 봅니다 그저 마음만 이라도...하하 고사포 님 그러시군요 릴을 대처럼 사용하는 식깍끼... 하나의 대어낚시 쟝르이죠 이번 오짜방 시샵...감축 드립니다 휴식 님 이제는 대답하기도 입 아퍼유 ~ 안해본건 없다니께유 ~ 한살림 님 저도 한강에서 몇번 꼼지락은 거려 봤습니다 한대 가지고...하하 벌렁벌렁 님 그래도 그녀가 저에게 선물할때 그녀석들이 큰일 했지요 석지부 님 중고시장에 한번 내놔 볼까요 ? 하도 골동품이 되놔서리...하하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