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언니 오랜만에 들어보는 이름이군요
15년전에 같이 근무하던 직원중 노처녀에 당시 저보다 서너살 많았던 누님이 생각납니다.. 그분 별명이 왕언니였었는데...
그분은 직장에서도 나이도 많고 또 고참이고 하다보니 회계업무를 보왔지요..
그러하다 보니 씀씀이도 손이 커서 기분 팍팍쓰시고..
아래직원들 고민들 다 받아주시고.. 가끔 술도 받아주시고..
정말 왕언니 답게 직원들 다 리드하셨지요..
특히 저한테는 담달리 잘해주셨는데.. 명절때마다 선물도 주시고..
그런데 정작 본인은 아직까지 시집을 안가셨으니..
그이후 서로 다른곳으로 발령이나 이제는 어디서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군요
이번 년말에는 함 찾아뵙고 술이라도 한잔 나눠야할것 같습니다
그럼 왕언니도 소사생이신가요...
저는 옛날 중리라고 지금 중동에서 살았지요.. 지금 생각하면
봄에는 넓은 들판에 딸기밭이 있었고, 봄철에는 그 유명한 봉숭아 밭이 지천에 있었으며, 여름철에는 포도밭이 많았고, 가을철에는 배밭이 있어 사시사철
과일 서리를 했던 기억이 나네요
요즘에 가끔 중동 가면 그때 생각이 많이 납니다..
그러데.. 내가 살던곳은 흔적조차 찾아볼수가 없이 변해있더군요.. 아파트 단지로.
오랜만에 옛추억속으로 잠깐 갖다 옵니다...
아이고나 부천이십니까? 어이구 59시고요?
저 58부천배추입니다. 반갑습니다.
그런데 왕오빠님께 하시는 애정공세를 계속
글로 올리시면 아마도? (아니나만인가?) 글 올리
시는 날마다(그럼 매일밤?) 전국적으로 남편들 볼
미어터지는 소리가 천둥메아리 일껄요.
그런데 왜 남쪽엔 저리도 큰 눈이 오는지 ~~~~~휴~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