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49 > 낭만에 대하여!! : 낚시사랑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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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 님 전체 댓글

[2006-01-09 18:3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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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물고도 잉어사냥 다녔네..... 한동안 들어오지못해서리........ 얼음낚시 자주 다니고있겠지.. 나도함 데려가주셈

[2006-01-09 18:5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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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어,,,좋죠,,그 화끈한 파이팅 은 벌쓰는거죠,, 주변에 아무도 없는데 대낚으로 2자 짜리 걸리면 미치죠,,흐미,,

[2006-01-09 1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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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낚시를가면 꼭 릴을두대 정도는 가지구 가는대 영재미가 없더군요~ 오로지 눈맛 손맛 고거빼고나면은 ㅋㅋ 특히 잉어가 걸리면은 바루 방생을하지요 잉어눈을보면은 눈물이 글성 하는거 갇구요 왼눈은 그리두큰지ㅜㅜ 물고님 글 잼있게 읽고 갑니다..

[2006-01-09 20:5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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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길을 걸어오셨네... 그럼 결국엔 허접 되는데...하하

[2006-01-09 21: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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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두 잉어 낚시 한동안....ㅎㅎ 에구, 원붕엉아 말대로 라면... 나두 결국 허접이네....ㅋ

[2006-01-09 22: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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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합니다!!!!! 손맛의 중량감은 붕님과 게임이 안되지요.. 내도 파라호 잉님한테 홀린적이 .... 떨렁~~떨렁..에고~~~~~~~언제적이던가요?

[2006-01-10 09: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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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전에 소양강으로 즐겨 출조할때 대낚시 펴놓고 구색으로 릴 한두대 펴놓으면 가끔 릴로 향어, 잉어 잡았던 기억이 나네요 물고님 올 한해도 어복 충만하시기 바랍니다.

[2006-01-10 10: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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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은 낚시대 건질 때 쓰는걸로 알고 있었는데 그게 아니고 잉어도 잡을 수 있나 보군요,,,ㅎㅎ 매제가 잉어 잡으러 가자고 해서 감자미끼 써 보았는데 잉어가 잘 물어 주더군요. 그런데 감자로 미끼를 쓴다는 건 누가 처음 알았을까요? 궁금하네,,,ㅋㅋ

[2006-01-10 10:3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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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릴얘기가 나오는군요. 저도 80년도 후반기엔 릴을 자주 사용했지요. 감자달아서..... 그런데 대항님 말씀처럼 역시나 재미는 없어 결국은 대낚시로 돌아왔습니다. (원붕님 말씀으론)결국 허접이네....ㅋㅋ

[2006-01-10 12: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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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낚도 마찬가지로 낚시인이 거쳐가는 필수 코스아니던가요? 이십여년전엔 저역시도 릴과 방울로 많은 물괴기들을 사망시켰다는... 그래서 그런지 요즘은 자원이 예전같지 않더라고요. 물고님 추억더듬기,재미있게 보고갑니다.

[2006-01-10 12:5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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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어 좋죠. 정말 화끈한 손맛을 선사하는 놈이죠. 인물은 붕순이 보다 약간 빠지지만 그래두 봐 줄만 하죠. 이십 오년전 총각때 대구에서 몇년 머물때 안동댐에 잉어 잡으러 미친듯이 다닌 기억이 새롭습니다. 병아리 사료 두말에 원자탄 다섯봉(경비절감 차원) 휘 섞어서 스이꼬미 바늘 달아 셋이서 오십여대 던지면 운동이 조금 되긴 했었죠. 그 당시 대청댐에서도 릴에 잉어가 무지하게 나오곤 했는데----------. 잘 읽고 갑니다.

[2006-01-10 13: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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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들어 월순이를 하였다고??축하하네... 혼자만 다니지말고 같이좀 가자고?? 초보낚시는 잉어건 붕어건 무조건 크면 장땡이고.. 그경지를 벗어나면 찌오름의 미가 눈에 들어오고 할처럼 휘여지는 초릿대를보며 전률을 느끼고 고속도로를 질주할때 저멀리 보이는 비닐 하우스가 물처럼 보일때면 심각한 낚시꾼의 증증환자가 시작되는 관문이며.. 조용한 저수지에 낚시대 한대 던져놓고 찌를바라보며 새월을 낚을때면 낚시의 경지에 도달하였다고 생각하지만 난 아지도 월척의 꿈을 못버리고 그를 찻아 해매이고 있으니 초보수준에 불과하니 언재나 이수준을 벗어날지???

[2006-01-10 13: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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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님 보통리는 저도 무척이나 자주 다닌 곳입니다. 한데 주변의 축사에서 오폐수가 유입되어 물이 많이 안 좋아졌죠. 몇년전에 가보니 보트장도 있고,... 예전에 그곳에 가면 조그만 유원지(개인식당, 정원)옆에 농가에 계신 할머니께 노지딸기도 사먹고 했었는데... 잘 읽었습니다.

[2006-01-10 14: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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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아우님, 리플을 읽다 보니 올해 첫 월척을 했더군요. 축하합니다. 올해는 모든 일이 잘 풀릴 모양입니다. 파팅!!

[2006-01-10 20: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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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님께서도 아시다시피,,, 옛날 낚시는 대낚 두어대 펴 놓구 옆에 릴 한두대 역시 필히 펴놓아야 전형적인 모습이었죠?? 보통리지,, 낚시 금지 조치되기 전에 가깝다는 이유로 자주 들르곤 했는데 그 곳이 잉어로 유명한 곳이었군요

[2006-01-11 13:4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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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서야 낫는병이 그렇게 걸렸군요. 그 당시는 붕어보다 잉어를 더 선호했지요. 어뱅이 손에 죽어간 수 많은 잉어들의 명복을 빕니다.

[2006-01-11 16: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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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발조사님 열받을만 하네!!! 일주일째 밑밥을 줬났는디.... 초짜로 보이는 님이 와서 과실을 따먹으니ㅋㅋㅋㅋ

[2006-01-11 17:5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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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어낚시는 확실히 기다림의 낚시인듯 합니다. 전 대낚으로 70센티까지 실수로 잡아보았습니다만 그손맛은 잊기 어렵더군요. 어찌해야 잉어를 잘 잡을런지..

[2006-01-11 18: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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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님! ㅎㅎ 혼자서 열씨미 얼음뚫고 다녔죠.. 형님 얼음하고 별로 안친한것 같아서.모시질 못했슴다 조만간 전화 함 드리죠. 조어장부님.... 그쵸?..대낚시 오붓하게 하다가 황당한 대물잉어라도 걸리면 가끔 채비도뜯기고 짜증도 나지만 저걸 잡으려고 예전엔 미쳤는데.. 생각하면 잉어도 이뻐 보이죠...건강하세요 대항님..... 그건 대항님의 심성이 고우셔서 그럴거예요...잉어눈을 보노라면 참 측은한 생각이 들긴하죠...올해 우연처럼 물가에서 뵈었으면 합니다 원래붕어 행님... 그럼 저두..형님처럼...변해가는겁니까? 우~~~걱정되네요...허접소리 듣고싶지 않은데요 이제야 뭔가를 조금 알것 도같은데요....안출하세요 센돌님...님은 당연히 허접이 맞쥐요... 글쓰는것 빼곤 다 허접같어요.... 근데" 그 허접이 무서운거라구요 내마음은 호수님... 잉어낚시란 당연히 한번씩 빠져드는 수순같군요 잉어낚시가 참 여유가 있고 한가롭고 좋긴 하더라구요 건강하세요..약주 넘 많이 드시지 마시구요 찌와바늘님....안녕하시죠? 형님과 형수님도 올한해는 좋은조과와 가정이 행복하길 기원드려요 효천님! 감자낚시에 미쳐있을때 심지어는 일곱관까지 써본적이있었죠 그때 보통리저수지에서 눈맞었던 아가씨가 있긴했는데(감자사다가) 더이상의 발전은 없었구요 추억으로만 남겨두었죠 빅비형님.....그럼 저두 허접의 길로 가고있는건가요? 아즉은 아닌것 같은데요..아직은... 한살림님... 한번쪼아보자더니 어캐된겁니까? 암튼 님손에 운명하신 고어들에게 묵념합니다 허초님!.. 안녕하시죠...저두 고백합니다 한동안 닭사료다 뭐다해서 수질오염에 많은 과오를 남긴적있죠 그땐 너무나 어렸었기에.....수질의 중요함을 알지못했죠 건강하시고 물가에서 뵈옵기를 희망합니다 빛과 그림자님." 예" 형님 올해 첫월척을 우연히 했습니다 용궁지에서 수입붕어 잡으려고 갔다가 채비를 걷을쯤 이쁜 토종이 한마리 새해인사를 해주더군요 전화함 드릴께요...형수님도 편안하시죠? 깡패붕어님" 보통리를 자주가셨군요....지금은 대학교근처의 입지조건과 유원지로서의 분위기를 만들어내지만 당시엔 그런대로 다닐만했었죠 수질도 별 문제 없었는데...하긴 그곳한군데만 그런건 아니니까요 건강하시고 어복 충만하세요 빅비형님은....새삼스럽게... 고맙습니다..형님도 잘되시길 빌어드리죠 현대맨님... 보통리가 한때는 굉장한 어자원이 있었죠 늘 갈때마다 잉어 육칠십센티짜리 한두마리는 잡곤했지요 붕어월척도 릴에 많이 잡혔고요......추억있는곳이죠 안동어뱅이님.... 그당시엔 정말로 잉어를 선호했었답니다 집에서 바늘도 수백개씩 묶어놓고... 늘 잉어채비만을 매만지곤했답니다 올해도 변함없는 건승을 기원합니다 가고오고님... 아녜요,,,그노인은 저랑 포인트가 달랐어요 그노인 포인트는 제가 보기에도 탐나는 곳부리였구요 전 제방에서 대물을 놓친거라구요 하긴 노인네 열은 받으셨더라구요 올해도 풍성한 열매 거두시길 기원드리죠

[2006-01-11 19: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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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붕어님! 대낚시에도 잉어가 잘붙는 저수지가 따로 있더군요 저역시 잉어는 장거리 투척에나 잡히는줄알고 원투에만 신경을 썼는데 차츰 경험이 쌓이다보니 잉어도 붕어만큼이나 가까운 곳에서 회유 하는걸 보고 잡고 놓치고 하는 과거로 알게 됬죠... 파도붕어님의 풍성한 어복을 응원합니다

[2006-01-12 09: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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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제가 요즘 좀 바빠서리.... 이렇게 낚랑에도 곁눈질만하고 지나가기 일쑤이네요.쩝. 잉어낚시.... 뭐 전 따로 잉어만을 고집해서 다닌 적은 없지만 한 10여년전에는 방울 낚시를 대낚 옆에 몇개씩 던져 놓은 것은 결국 잉어욕심이 있었다고 봐야겠네요. ㅎㅎㅎ

[2006-01-16 15: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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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낚시 입문한지 얼마 안되서는 잉어에 빠졌었는데 이제는 잉어가 싫어 졌다우 꼭 노동하는것 같아서... 건강하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