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쩜삼칸 > 화상 : 낚시사랑

빛과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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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그림자 님 전체 댓글

[2006-01-23 16: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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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역시 신년 들어 다섯번출조에 아직 붕어 얼굴을 못봤습니다.. 저는 실력이 부족한지 어복이 없는건지.. 고사라도 지내야 될꺼 깥습니다.. 얼굴에 화상을 입으셔서 고생좀 하셨겠습니다.. 낚시가 뭔지....

[2006-01-23 17: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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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엘리뇨 현상이면 낚시가 안되는걸 이제서야 알앗습니다.. 그리구 빛님!!!고사지낼때 저두좀 불러주세요 고사떡쫌 먹어보게요. 사쩜삼칸님~ 재미읻는글 잘보구갑니다...*

[2006-01-23 17: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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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의지로군요... 감히 상상도 못할.. 파라호, 소양강 향어가 잡힐때가 좋았는데...

[2006-01-23 18:4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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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어낚시,대여섯번가서 한번이라도 얼굴보는날은 횡재한날입니다. 저역시도 파라호 소양호 뻔질나게 출조했었지만 향어 얼굴보기는 정말 꿈에 떡보기처럼 어렵더군요. 장박하고 귀가하는날은 완전히 거지가되곤 했었는데...

[2006-01-23 19: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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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쩜님도 못참는 더위 물고기라고 예외 일까요 전 그래서 여름이 시로요... 추운 겨울이 젤 조아요..... 이겨울이 가는것 같아서 넘넘 시로요 흑흑 건강하십시요 또 뵈야죠

[2006-01-24 08: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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꽝 이라는 거야 우리 낚시인들의 영원한 동반자 라면 뭐 그럴까요,,, 꽝이 있으니 다음날 낮마리 라두 보람이 있는것이 아닐까요,,, 출조후 귀가시 모두 그지꼴로 귀하하면 "안방마님"가라사대 " 아니 이양반이 워디서 워치케 하고 왔길래 이꼴이랴 "

[2006-01-24 10: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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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이제는 때양빛아래서는 낚시 안하기로 작심 했슈. 봄부터 가을까지 아프리카에서 온 사람 맹키로 시커먼스로 사는것도 이제는 재고 해봐야 할거 같아유. 다른 사람들 보기 너무 않좋은거 같아서.... 고기찾아 삼만리. 에휴 뭔 고생을 사서들하는지....

[2006-01-24 10: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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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고기찿아 삼만리? 그 재미로 낚시다니는거 아니우? 막상 잡고보면 별거 아닌데... 그나저나 물낚시만하는 저는 겨울이 싫은데...이거 어쩌죠? ㅎㅎㅎ

[2006-01-24 10:4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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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착과 집념! 그러나. 붕어에게 목숨을 걸지 맙시다. 붕어 잡으려다 사람 먼저 잡습니다. ㅎㅎㅎ. 그냥 즐기면서 낚시를 해야 하는데 물가만 가면 오기가 발동을 하는지, 특히 다른 사람에게 월척이 나오고 나에게는 피라미난 나올 때.... 크......ㅋㅋ

[2006-01-24 13: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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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우 여름에 목욕을 하러 탕에 들어오면 손목과 발목만 기커멓게 경계선이 분명한데 사쩜님도 꽝을 잘 치는구만 항상 월 만을 하는줄 알았는데

[2006-01-24 19: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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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쩜아우에게. 다음에낚시갈때.꼭 벌렁벌렁님.모시고가세요.그분 고기안잡히면 아마도.파라호물도 뺄껍니다(약간승질을 돋꾸세요) 여기(파라호)에 고기없다고 박박 우기세요. 그럼. 분명히 뺍니다.확신합니다 올여름.그분모시고 분명히소양호갑니다.그분? 경비?제가그분꺼까지 다댑니다 그럼...

[2006-01-24 20: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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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만 입으셔서 다행이네요.. 더위까지 드셨으면 요양을 해야 합니다.. 여름에 소금은 꼭 가지고 가십시요.. 필요 할때가 있습니다..

[2006-01-25 10:5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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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찜통더위에서 낚시를 해봤지만 사쩜님처럼 그렇게 화상을 입은 적은 없습니다. 대단하시단 말밖엔... 한 여름에 샌달을 신고 낚시를 한 어느날은 파라솔 덕에 상체는 그럭저럭 멀쩡했지만 나중에 발가락만 시커멓게 탄 적이 있어서 모양이 영~ 아니였었죠. 조사들은 목욕탕에 가면 가관이지요. 얼굴, 손...흡사 백인과 흑인같은 차이. ㅎㅎㅎㅎ

[2006-01-25 12: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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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고생들 하시면서도 낚시를 해야하는 우리 운명이라..그래도 기꺼이 받아 들이렵니다. 좋기만 하구먼..ㅎㅎ

[2006-01-27 13: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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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십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연속으로 꽝을 첬어도 밤10시에 250키로 거리의 파로호로 뛰셨다니 동료분들도 어지간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