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거리 > 물안개속의 커피한잔... : 낚시사랑

안동어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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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어뱅이 님 전체 댓글

[2007-01-24 19:3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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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이 시샘과 장사꾼 시샘과 낚시꾼 시샘은 하나님도 인정을 한답니다. ㅋㅋㅋ 마누라 앞에서 창피를 당했으니 얼마나 챙피했을까! 남자의 자존심 때문에 쉽게 바꾸지 못하는 습성도 있지요. 그래도 일년후에는 개선을 했으니 다행입니다. 다시 사모님 모시고 대회를 한번 하십시오. 이번에는 불거리님이 일자바늘을 다이소.ㅠ.ㅠ

[2007-01-25 09: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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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짜증나 그 머이냐 불거리님이 잘못혔네 같이 한템포 느리게 챔질을 했으면 그런 불상사는 없었을틴디 에효 내친구가 그랬으면 4.3칸에 9호봉돌 달아서 마빡을 때려줬을틴디 ㅋㅋㅋㅋㅋ

[2007-01-25 09: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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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라는 것도 은근히 게임과 같은 성격을 지닌지라 조과에 따라 기분이 바뀌는 것은 어쩔 수 없더군요. 이제 세월이 지나니 그런 것도 시들해지니... 도를 깨우친 건지, 게을러진 건지....ㅎㅎㅎ 간만에 올린 형님 글, 잘보고 갑니다.

[2007-01-25 09:5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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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히 불거리님이 즐겼구만요. 마나님 계신데 최소한의 자존심은 챙겨 드려야지요ㅉㅉㅉ 그 친구분 마나님은 평생 "내 남편은 고기를 못는다." 고 생각 할것 아니것 습니까. 하기사 부자지간에도 낚싯대만 잡으면 경쟁상대가 된다고 하는게 낚시라고 합디다 만. 재미있게 한참 웃었습니다.

[2007-01-25 10: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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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경우가 종종 있지요.. 저수지에서 옆에서만 계속 잡히면 옆에 있는 마누라 눈치 보이지요.. 그럼 저는 낚시대 탓합니다. 낚시대가 짧다거나.. 그리고 다음에 낚시대 바꿔도 아무소리 안합니다 ㅋㅋ

[2007-01-25 10:4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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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친구하나 잘사귀었다고 쭈~~욱 생각했다.. 작년 낚시사랑에서 제일값있게 상품 하나주더라... 불거리!!!너!!!!니나 나나ㅣ물고나 영붕이나..다 좋다고 생각했는데.. 너!!!!!!!!!!!!!!!!나쁜놈이다!!!진짜루....친구하고 가서 너만잡고.. 친구 못잡으면 ..넌..진짜 나쁜놈여.. 1월초..예당지갔을때..너는 30마리...나는..4마리... 상곡지 갔을때...너는 잡고..나는..꽝!!!!!!!!!!! 친구 맞아?........ 오늘 예당지에서 너와의 조우......오늘 너잡고..나 못잡으면.... 우리는....찢어진다....진짜루~~~~~~~~~~~~~~~~오늘 너는 잡지마라... 불거리 부탁한다......우리 만날려면 너는 꽝 해야한다... 꽝!!!부탁혀~~~~~~~~~~~~

[2007-01-25 11: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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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낚시를가면 우선은 쐬주 일모금부터 시작 하니깐 절대루 승부욕은 없씁니다.ㅎㅎㅎ 불거리님에 친구 약올리기 조행기를 즐감하구 갑니다..ㅎㅎㅎ

[2007-01-25 17:3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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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려~ 개포랑 같이 다닐때는 못 잡는 척 해줘라,,,ㅎㅎ

[2007-01-26 09: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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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거리!!.... 내가 부여가면 꽝치는 이유를 아직도 모르는가? 개시타포가 못잡으니깐 나도 안잡는걸세.. 친구가 못잡고있으면 같이 못잡아주는게 의리일세...ㅎㅎ 나도 개시타포의 낚시실력이 일취월장하길 기다린다네.. 진정한친구는 ..... 같이가는거야~~~!!!(노홍철 버젼)

[2007-01-26 11: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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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거리님은 아마도 예전부터 마리수 위주로 하는 경기낚시를 도통하신것 같습니다.ㅎㅎ 물 안개 피어 오르는 커피 한잔은 지가 대령할 터이니 저도 한수 갈켜 주시길,,, 어제 예당에서는 무신일이 있었는지 사뭇 궁금합니다.ㅎ~ 또 개포님 열받게 하셨는지,,?? ㅋㅋㅋ 한참을 웃다가 갑니다.ㅋㅋ

[2007-01-26 18: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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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어뱅이님 그당시만해도 이놈이 덕이 모자라 경쟁심만 앞세웠던것 같네요 이젠 여유를갖고 친구를 위하는 낚시를 하겠습니다 사쩜삼칸님 ㅎㅎㅎ 낚시터에서 가끔친구놈이 낚시대를 밟곤하였는데 지금생각하니 원인이 저에게....ㅎㅎ 붕애송이님 아직도 낚시대깔고 앉아있으면 눈에 불을 켜고 덤벼드는건 아우님 말씀데로 도를 덜닦아서 이겠죠... 이번추위에 동출로 얼음탈날을 기다려봅니다. 뿌구리님 그날 그친구부부는 가을의 초입임에도 불구하고 싸늘한 찬바람이 쌩쌩 불었답니다. 허접한글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찌와바늘님 두분께서는 그런경우가 없어 섭섭하시겠네요.... 2:1의 게임이될테니까요....ㅎㅎㅎ 언제나 다정한두분의 모습에 부러움을 감출수가 없답니다. 개시타포님 니땜에 오늘 예당서 일부로 꽝치고 온거 알재? 에혀...남들 낚시할때 아랫묵에서 코나골고 남들조과에 배아퍼하며 꽝치라고 협박이나하고....맘을 곱게써야 용왕님이 점지를해주지...ㅎㅎㅎㅎ 대항님 본의아니게 친구약올리기가 되어버렸네요.... 근데 그재미가 또...ㅎㅎㅎ 아는사람은 알죠 아마....ㅎㅎㅎ 졸필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붕님 내가 개포에 맞추는건 조력에 역행하는일이고 그노마가 엎글이되야는디 도통 그누마가 잠만 퍼질러자고는 남들에게 꽝치라고 협박을해대니...그심술을 워쩐댜.... 물고49님 개포가 그지경되도록 놔둔 너의죄를 알렸다!!..... 앞으로는 같이못잡는것이 아니라 우리가 많이잡아 그누마가 쫒아오도록 방법을 바꿔보자...될랑가 모르겠지만... 방랑붕어님 가르쳐달라뇨...제가 한참을 더 배워얍죠... 어제밤은 개포의 협박에 꽝을 쳐주고(?)왔답니다 조만간 물가에서 함 쪼아봐야죠... 그동안 건강챙기시고요....